방콕 공항 옆 통타리조트 |
방콕 들어가는 항공편이 밤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이번에는 방콕 공항 옆 통타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그 다음날부터 방콕 시내 호텔들을 이용했습니다. 통타리조트는 우선 저렴하고, 공항에서 무료 픽업으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룸은 좀 넓은 편인데 룸컨디션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그야말로 하룻밤 싸게 잔다는 느낌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수영장 없구요. 룸 키는 카드키 아니고 일반 열쇠 키입니다. 주변에 큰 도로가 있어 민감하신 분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괜찮았는데 와이프와 아이는 자고 나서 몸이 간지러웠다고 하더군요. 통타리조트 입구에는 밤 늦게까지 로컬 포장마차촌이 있구요. 유명한 맥주집도 있어요. 아침 조식은 정말 간단합니다. 빵과 커피, 과일 몇 조각입니다. 아침에 리조트 입구에는 옥수수, 꼬치구이 등을 파는 노점들이 나오구요. 리조트 입구에서 아침 10시부터 여는 마사지샵이 하나 있습니다. 좀 더 멀게 큰 길을 건너 나가면 아침식사, 과일 등을 파는 노점들이 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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