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6일 - 레터박스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
태국은 정말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은 곳 같습니다. 2년전 열흘남짓 자유여행으로 첫 태국여행.~ 반드시 또오자!!! 했었는데... 이번 휴가~ 파타야~ 온리~^^ 파타야 6일. 휴양의 목적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숙소예약, 투어, 마사지, 스파, 왕복 픽업에 핸드폰 렌탈서비스까지! 레터박스만 믿고...^^ 떠난 여행~ 단 하나의 착오도 없이~ 그리고 무엇보다 호텔 역시나 조용한 방~ 전망 좋은 방~ 각각의 호텔 방배정을 받고... 좋아좋아^^~ 감탄사가 저절로~! --- 우드랜드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리조트. 특급이나 5성급은 아니지만 가격대비(슈페리어 룸 기준) 좋은 리조트라 생각하고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조식도 가짓수에 비해 맛은 좋은 편~^^ 오후에 턴다운 서비스도!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아닌 것 같았는데 이번 여행에는 우드랜드에서 턴다운 까지.~ 수영장도 한적하고.~ 렛츠릴렉스 , 라 바게트 와 거리가 무척 가깝고 가족여행이나 친구들끼리... 휴양, 휴식에는 참 좋은 리조트 같습니다. 레터박스의 서비스에 감동했던 에피소드도 있어서 더더욱 좋은 기억이 남는 곳이네요.^^ --- 농눅 빌리지 투어를 했는데...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시고 자상하시고... 사실 투어는 잘 안 하는 편인데... 이번 투어는 농눅빌리지보다 가이드님이 더욱 기억에 남는 투어였습니다. 감사드려요.~ --- 티파니쇼 숙소와 가까우니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딱 좋은~ 다른 곳과 비교해봐도 레터박스의 가격이 참 착하네요.^^ vip좌석 앞자리. 덕분에 눈이 안 좋은 일행도 참~ 잘 봤습니다. 한시간 남짓 공연인데 매번 가면서도 봐야지... 봐야지...했다가 이번에 겨우 보게 되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 아마리 이건 뭐... 조용한 방, 고층... 이 조건을 너무 완벽하게 맞춰서 방배정을 받아서 들어서자 마자 환호성이~^^ 창 밖의 풍경이... 잠결에도 눈을 다시 뜨게 만들더라구요.^^ 수영장도 좋고 다행스럽게 한산한 분위기. 조식당 가짓수는 많지만 딱 하나 아마리에서 실망했던 점이 바로 조식~! 가짓수에 비해 맛이 좀 부족해요.~(오믈렛도 역시나 우드랜드가 여전히 좋습니다.~) 하지만 수영장 수질이 아주 좋은 편이고 해피아워 잘 활용하면 풀 바도 저렴하게~ 오후 3~4시 사이에 스테이크 한조각씩 서비스되고.^^(수영하다 배고팠는데 너무 반갑더라구요.^^) 무엇보다 레스토랑 만트라! 방콕의 많은 레스토랑을 다녀봤는데 뒤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훌륭합니다. 다만 보통 메뉴 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선데이 브런치의 경우 1590 ++(10%, 7% 세금가산) -대략 1800밧이상...;; - 1인가격 하지만 프로모션 이용해서 만족스러운 디너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마리 스파에서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스파 패키지가 3000++이니 대략 1인 1700밧 정도면 호텔 스파를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프로모션 서비스 하나하나 챙겨주니 만족할 수 밖에 없는 호텔이었습니다. --- 아킬레스 스파 사장님이 참 시원시원~ 호쾌하신 분. 한국말로 설명 들으니 착오도 없고 시설도 깔끔하고 가격대비 좋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시간 변경을 했는데 무리없이 진행 되었구요. 나중에 마사지 받고 나오니 사장님이 안 계셨는데 저희가 나간 것을 알고 급히^^ 뛰어나오셔서 숙소까지 썽태우, 혹은 택시를 권해주시는데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같은 한국사람이니... 하시면서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 렛츠릴렉스 헤븐리릴렉스와 드림패키지 각각 2시간 45분/ 1시간 30여분 가격대비 시설 좋고 마사지사 실력도 중간이상이라 첫 파타야 방문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특히나 헤븐리릴렉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예약 바우쳐 가지고 갔고 중간에 현지에서 시간 바꾸고 확인했는데 진행도 잘 되었고 무엇보다 직원이 영어를 잘하니 불편함이 없습니다. --- 공항-파타야 왕복 픽업 캠리와 CRV 가는 길에는 고속도로 중간에서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기사님이 엄청 무안해하시길래.... 천천히... 천천히 하세요. 이것도 재미있는데요?^^ 하면서 즐거운 추억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항 픽업 받았던 기사님이랑 가는 내내 담소 나누느라 정신 차려보니 벌써 공항.^^ 두분다 친절하시고 물도 권하고 창 밖을 지나며 보이는 것들 설명해 주시고... 다음번에는 어디어디 가봐라... 고향은 치앙마이인데... 거기도 좋다.^^ 등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핸드폰 렌탈 항상 태국갈때는 로밍보다 렌탈을 선택하는데 국내업체에서 비싼 돈 주고 이용하다가 레터박스에서 왕복픽업 신청시 무료 렌탈 가능하다 하여 잘 썼습니다.^^ 100밧씩 충전해서(충전할 줄 모르는데 편의점 직원들이 매번 너무 친절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1분에 4밧 정도이니 저렴한 편이구요. 그런데 아직도 6일내내 사용했던 핸드폰 번호를 모르네요.^^ - 이건 다음 여행에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 6일 내내 파타야에서만 농눅빌리지, 티파니 쇼... 최소한의 투어만 하고 정말 잘 쉬고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예약한 모든 바우쳐들이 착오없이 진행되고 위급상황에 전화하려 레터박스 전화번호 외우고 다녔는데 전화 할 일이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호텔 방배정이 두곳 모두 너무 훌륭하고 +@ 서비스를 여행지에서 받으니... 기분이 저절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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