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방콕 가족여행 후기 |
2012.7.25~29일까지 푸켓,방콕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일행은 저희 부부,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 이렇게 3명이 다녀왔네요. 저희는 자유 여행을 좋아해서 레터박스를 통해 푸켓은 밀레니엄에서 3박,방콕은 스빗쿰 메리어트 레지던스 쏘이 24 에서 1박했습니다.푸켓은 여행지라 그냥 쉬는 개념으로 있었고, 방콕에서는 왕궁을 봤는데 정말 장관이더군요.방콕에 잠시라도 머무실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왕궁 입장료는 400바트인데 어른,아이 구분이 없었구요. 복장은 밑에 다리가 드러나면 안 되고, 가리는 옷을 빌리거나 해야 되므로 꼭 사전에 다리가 드러나지 않는 복장을 준비하시기 권합니다.) 푸켓 밀레니엄의 최대 장점은 위치였다고 생각합니다.우기라서 더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아이가 더워서 잘 못 걷는데 이럴 때 정실론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구경하거나 또는 마사지를 받고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면 서 상당히 위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호텔 리뷰는 별도로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고, 재미 있는 나이트 라이프나 먹는 것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빠똥비치 주변 호텔에서 숙박하시는 것이 좋고 그 중에서도 밀레니엄은 위치가 최고입니다. 만일 수영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바론비치 쪽의 센타라나 밀레니엄 힐튼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더 군요. 방콕은 정말 가 볼 만한 도시입니다.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어서 수박 겉핡기식으로 왕궁,차이나타운,카오산 로드 등을 대충 보기만 했지만 정말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 여행자들에게 스빗쿰 지역은 상당히 매리트가 있는 투숙지역이었습니다.저희는 매리어트 레지던스 쏘이 24에 투숙했는데 호텔 자체도 청결하고 근처에 아시아 허브를 비롯한 맛사지점들과 기타 맛집들이 많아 누군가 수킷 쿰 지역을 방콕의 청담동이라고 비유하더군요. 아뭏든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체력에 무리가 따르는 도보 등을 최대한 삼가했지만 그래도 볼 것이 많은 여행 이었습니다.특히 방콕은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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