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방콕, 이번엔 파크 플라자 소이 18 |
여러번 방콕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호텔 파크 플라자 소이 18입니다. 개장한지 얼마 안돼서, 아마 2010년, 그런지 무척 깨끗한 룸과 화장실 그리고 조식도 괜찬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화장실에 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만 있었는데 저는 상관없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묵엇던 호텔은 라차데위 근처 에버그린 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임), 아시아호텔( 요거는 아마도 레노베이션 중인듯) ; 가격 저렴하고 시내에서 가깝다는 메리트가 있었음. 시암 스퀘어까지 bts로 한 정거장 거리인데 그외에는 특별한 메리트는 없었음. 최근 이 지역이 재개발이 한창이라서 추천하고 싶지는 안음.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이나 을지로입구 정도 위치인 시암스퀘어 근처에는 노보텔 시암이라고 있는데 가격은 꼴에 4성급이라고 비싼데 오래됬음. 룸이나 복도 카펫에서 쩐 듯한 퀘케한 냄새가 나지만 니내를 관광하고자 하시면 그럭저럭. 지하에 클럽이 있지만 몇년 사이 수질이 심하게 상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음. 입장료 650밧. 이번에 머물럿던 파트 플라자는 한국분들이 꽤 많은 편이었음. 렉서스 매장을 끼고 소이 18번 골목으로 150미터 근처에 위치하고 중간에 한인연합회인가 하는 건물도 있음. bts 아속역 근처인데, 나나역고 아속역 사이에는 한인타운 건물이 있어 꽤 괜찬은 식당이 여럿 있슴. 다른 지역에 있는 한인 식당에 비해 매우 양호한 맛이었음. 참고로 장원 추천. 골프는 람룩카, 로얄 골프 두 군데에서 쳤는데 로얄은 수완나품 공항 근처에 있어 오후에 치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에 편리했음. 두군데 모두 가격 대비 양호한 편이었음. 람룩카는 36홀, 로얄은 108홀 규모였는데 로얄은 입구에서 클럽하우스까지 10분은 들어가는 느낌이었음. 어찌나 넓던지. 그리고 사장이 일본인 이라서 라멘도 팔고 그늘집도 소소한 먹거리가 있었음. 람룩카는 그늘집이 거의 없고 있어도 음료수 밖에 없어서 가기전에 든든하게 먹거나 간식거리를 조금 사 가야 할 듯. 이번에도 레터박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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