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져있는 세계에서 가장큰 야외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무앙보란에서 무앙은 도시 보란은 고대라는 뜻이랍니다.
태국의 여러 사원들을 축소 또는 재현해 놓은곳 입니다.
우리는 BTS(지상철 ) 종점역인 베어링까지 가서 택시로 이동했답니다.
베어링에서 무앙보란까지 대략 30분정도 걸렸고, 택시비는 110바트를 지불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이 쉬운편이여 방콕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ㅎ
저렴하게 온것 같아, 나름 뿌듯 ^^ 했답니다.
무앙보란 입구입니다.
관광버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관광버스 안에는 외국인이 아닌, 태국중학생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타고 있었어요.
태국에 있는 고대 건물들을 실물또는 축소해놓은 역사공원이라 그런지 학습용으로도 많이 찾는듯해요.
입장료는 워크인가격 1인당 700바트 (성인 700바트 어린이 350바트)
처음에 들어갈때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시간 정도룰 둘러보고 나니, 만족 스러웠답니다. ^^
오전 8:00~오후 5:00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무앙보란 내에서 이동방법은 5가지가 있는데요.
1.도보 2. 자전거 3.골프카트 4. 자가용 5. 무앙보란 트램 이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트램을 기다는 대기소 입니다.
부지가 넓다보니, 도보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트램은 무료이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골프카트는 대여을 해주는데요.
대여시 여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시간당 2인석 150바트 , 3인석300바트 ,6인석 450바트 입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여권 제시하고 이용해 주시면 되세요.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자전거나, 트램 이용 입장권 끊을때 선택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원하실 경우 바꿀수도 있어요.
안에 구경하는 차량도 천천히 다니기때문에 자전거로 다니기도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뜨거운 햇살 때문에 많이 덥죠..
지도보면 아시겠지만, 체력이 좋은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려요 .ㅋㅋ
자 ~ 무앙보란으로 들어가 볼까요? ^^
우리일행은 골프카트로 이동했어요. 바람도 불고 날씨도 좋고 ~ 관광하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ㅎ
왕궁에서 는 금색체디 였는데..좀 색다르게 보이네요.
고대 건축들이 중간중간에 있고 ,주차할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4세기~15세기ㅣ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투어를 하게되면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을 받을수 있을텐데 ~ ^^:
올드마켓타운이예요,. 태국의 옛날 마을을 재구성한 곳이랍니다.
모든 건축물에는 태국어와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태국의 옛날마을 같나요? ㅎㅎ
주점, 약방, 구멍가게,극장등 여러곳을 재현해 놓았어요.
이발소예요. 한국과 많이 비슷한 모습이네요.
분위기 있지 않나요?
사진찍기도 좋네요. 태국인들은 열심히 사진을 찍더라구요. ^^ㅋㅋ
연못도 예쁘게 꾸며넣었어요. 중국이나 우리나라와도 많이 닮은 모습이네요.
안쪽에도 관람이 가능해서 하나씩 보다가, 나중에는 보고싶은것만 골라서 봤어요 .
시간이 엄철 걸리더라구요 .헉~헉~
사람이 많지 않아, 골프카트 타고 다니는것도 재밌었답니다. ^^:
무앙보란 내에는 수상시장도 있어요.
담넌사두억과 암퍼와 수상시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잡했는데 ~
여기는 한적하고 조용해서 , 돌아보기가 좋았답니다.
담넌사두억처럼 기념품을 파는곳은 별로 없어요. 한3군데정도 있는듯해요 .
음식점도 많지는 않아요. 우리는 여기서 간단하게 국수 한그릇 했답니다.
( 한그릇으로는 양이 부족했지만...ㅋ)
나중에는 너무 많아서 중간에 여기가 어딘가 헤메기도 하고, 색다른 풍경에 감탄하기도 했답니다. ^^:
해가 지면서 또다른 분위기에 무앙보란 ~
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콕 자유여행시 방콕에서 그리 멀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도 저렴하고^^
잘알려진 담넌사두억이나, 왕궁도 좋지만, 사람도 많고 시끄러워서 천천히 둘러보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나올때는 택시기사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방콕돌아오는데에도 문제없이 잘돌왔답니다.
방콕 자유여행시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나, 아직 못가신 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더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