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면 역시 또 먹방 여행이 빠질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면 현지 맛집들이 많이 소개가 되는 편이예요.

지금 소개해 드릴 파타야의 제또 (Jeto) 쌀국수 점도 블로그들에 소개가 많이 된 편이라

태국 자유여행, 특히 파타야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예요.

사실 제또 쌀국수가 촌부리 어디쯤(?)에서 시작했는지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지점이 5 ~ 6개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중 파타야 시내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찾기도 참 쉽습니다.

한국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구글맵에 '제또 쌀국수'만 쳐도 이렇게 똬악!!! 하고 보여줘요.

파타야를 방문하셨던 분들은 대충 감이 오실 것이고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파타야 시내에서 구글맵을 키신 후 '제또 쌀국수'로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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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지점은 이렇게 공터에 가건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개방형이라 에어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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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가 없으면 솔직히 일부러 찾아가기는 어려울 듯 해요.

파타야 썽태우 대절, 참 비싸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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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기는 참 편해요.

걸려있는 메뉴중 원하는 번호만 얘기하면 됩니다.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하면 솔직히 비싼듯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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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한 켠에는 양념과 젓가락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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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는 이런저런 노점상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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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주스도 파는군요.!!!

물론 마셔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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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다 주는 컵이 참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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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도 참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그만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겠죠.

하지만,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더위에 약한 저는 에어컨이 없으면 무리무리무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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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소고기 쌀국수예요.

태국어로는 '꾸워이 띠여우 느아'

주문할 때 면은 따로 물어보지 않아서 더위에 지친 저도

따로 얘기하지 않았는데 노랗고 넓적한 면을 넣어줬더라고요.

이 면을 쎈이라고 부르는데

굵은 면은 '쎈 야이', 얇은 면은 '쎈 렉', 노란면은 '바미 르앙' 이라고 해요.

그런데 제또 쌀국수의 바미면은 형태가 넓적한 것이 다른곳의 일반적인 바미면과 달랐어요.

일반적인 바미 면은 한국의 라면과 형태가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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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지인이 시킨 '까오라오' 입니다.

까오라오는 보통 면을 안넣은 쌀국수(?)로 보통 밥과 함께 먹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탕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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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지인이 시킨 '꾸워이 띠여우 무'입니다.

돼지고기 쌀국수죠.

여기는 '쎈 렉'이 들어가 있네요.

맛은 솔직히 있었습니다만,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비싼편이고

위치상 자동차로 가야할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에어컨이 없어 저처럼 더위에 약하신 분들은 구지 찾아가서 드실필요까지는 없으실 듯 해요.

현지 맛집을 꼭 찾아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차가 있으시면 후딱 드시고 나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참, 숙취해소에도 괜찮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