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세컨로드에 자리 잡았던 나름 파타야의 랜드마크라는 빅씨 (Big C) 마켓이

리노베이션이 되어 센트럴 마리나 (Central Marina)로 다시 태어났다는 소식!!!

귀가 팔랑팔랑한 몽키가 안다녀올수가 없겠죠.

위치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안내드리는 것은

몽키의 센스!!!???

파타야의 세컨로드 (2nd Road) 인 싸이썽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요즘 인기 있는 호텔 중 한 곳인 시암 앳 시암 (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맞은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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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허름했던 모습을 벗어나 리모델링 되어 다시 태어난 파타야 센트럴 마리나 (Central Marina).

현지 발음으로는 쎈탄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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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하게 꾸며 놓고 가판대들도 깔끔하게 꾸며놓았어요.

센트럴 마리나 앞쪽만 잠깐 들려 구경하다가 가도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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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충 둘러보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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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예전과는 정말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이 나아졌네요.

파타야에 해변이 있어서 그럴까요?

이름도 센트럴 마리나 답게 항구적인 분위기로 디자인을 한 듯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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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샹들리에가 왠지 또아리를 뜬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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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도 간단하게 여러군데에 있어 필요한 곳을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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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센트럴 마리나 중간에는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실제로 이렇게 쉬고 있는사람들이 은근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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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식당도 많아지고 쇼핑할 수 있는 곳도 많아졌어요.

그냥 천천히 둘러보면서 시간을 떼우기도 괜찮은 거 같구요.

단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고 2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쇼핑몰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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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센트럴 마리나 파타야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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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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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센트랄 마리나를 천천히 둘러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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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아기자기한 동물 모형 탈 것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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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은 그대로 있네요.

빅씨 (Big C) 가 센트랄 마리나 파타야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빅씨를 보셨으면 다시 뒤로 돌아서 걸어나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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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새로운 건물이고 예전에 빅씨와 몇 개의 식당이 있었던거에 비한다면야

정말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2층으로만 이루어진 건물에 규모가 크지 않고 둘러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것은

조금은 아쉬운 사실입니다.

그래도 파타야에 가볼만한 곳이 한군데 더 생겼다는 것은 그래도 좋은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