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치앙마이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관광명소인
몬잼(Mon cham, Mon jam) 을 소개합니다.
치앙마이에서 1시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따라서 자가차량 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됩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갔는데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권해드립니다
가면서 펼쳐지는 치앙마이 산속 풍경이 아주 예술입니다. 공기도 좋고 시원해요
많이 떨어져 있긴합니다. ^^
하지만 가는길이 그렇게 험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가는길이 하이킹으로 유명한 도로이기도 해요.
가는길에 하이킹하는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그만큼 산세가 좋다는 말이겠죠?
오토바이로 1시간 달려 도착했네요 +_+
태국어로는 " 먹~ " 이라고 하죠..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게 아주 분위기 있어요. 그 안개를 보려면 오전 일찍 와야해요.
저는 08:00 에 치앙마이에서 출발했더니 다행스럽게 안개가 껴있는모습과
그리고 나중에 안개거 걷힌 모습 모두 구경할수 있었어요 !!! 나이쓰 !
Mon jam 은 그냥 산 위의 언덕이라고 보면되는데요.
관광객을 위해서 정원도 잘 관리해두고 까페,식당도 지어놨네요.
할아버지 한 분이 워낙 분위기 있게... 앉아 계시길래 몰래 한 컷.
안개가 자욱~~ 하게 껴있는거 보이시죠? +_+
몽 족이라고 하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나와있어요 ^^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같이 찍었어요.
사진찍으면 따로 돈을 막 달라고 요구하진 않는데요..
그래도 다들 주는 분위기라.. 20바트 줬어요.
너무 귀여워요 !
여기는 식당이에요.
식당은 절벽위에 위치해있는데 자리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기에 앉아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아까 그 사진찍었던 어린이들이 지나가길래 사진찍으니
저렇게 순수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이 꼬마 어린이는 혼자 너무 씨크하게 앉아있길래..
혹시 왕따가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ㅠㅠ
이제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네요. ^^
안개가 걷히고도 전망이 아주 좋아요.
내려가는길이 비탈인데요..조심조심 내려가세요.
그리고 비탈길을 이용해서 다른 판매상품도 있었어요.. 신기해요..
하지만 저는 시도해보지 않은 그건...
바로 요렇게 생겼어요.
요걸 타고 아래까지 쭉~ 내려가는 건데.. 약간은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해서 그냥 패스 ^^:;
물론 몬잼만 보러 오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올라오는길에 이곳저곳 구경할게 엄청많아요.
경치가 그 만큼 좋아 리조트도 엄청많다는..
중간중간 경치좋은 카페도 많이 있고요.
오전 07:30 경 호텔 조식 먹고 쉬엄쉬엄 올라오면 괜찮은 반일투어가 될 것 같아요.
산림욕 정말 잘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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