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방콕의 태국음식 맛집 노스이스트(North East) 입니다~ 

여기는 위치가 좀 애매해서 한국인들은 많이 찾지 않지만(실롬역MRT 또는 살라댕역BTS에서 걸어서 10~15분)

태국 사람들도 맛집으로 인정하고 인근의 금융단지들이 있어 외국인, 특히 일본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는 BTS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살라댕역에서 내렸어요~

4번출구로 내려가기 직전에 걸어가야 할 곳을 찍었습니다. 저앞 길끝에 룸피니공원이 있습니다~

BTS 입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무지와 망고예요 

BTS에서 쭉~ 걸어오시면 두짓타니 호텔이 있고 바로옆에 실롬MRT역도 있네요. MRT이용하시면 걷는거리를 좀더 줄일 수 있어요^^

실롬역MRT2번 출구 입니다. 여기로 나오셔도 되고 반대편으로 나와도 되는데 반대편은 입구번호가 확인이 안되네요ㅠㅠ

룸피니 공원을 왼편에 두고 길을 쭉 걸어오다보면 10분정도 HSBC건물이 보여요~ 그럼 거의 다온거예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입구예요

1층 입니다. 저녁 6시반쯤 도착했는 1층은 벌써 꽉찼어요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도 70프로 정도가 찼습니다. 이날 일본인 회사 회식이 있어서 더 손님이 많았어요

 오늘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뿌팟퐁커리 인줄 알고 시켰는데 조금 다르다네요. 게살 껍질째 먹을수 있는거 였어요

처음에 게껍질 다 뱉었는데 태국인 친구가 다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딱딱하지 않아서 먹을 수 있어어요~ 

메뉴사진에 탕수육 처럼 생겨서 시킨건데

탕수육이랑 비슷했어요^^ 치킨으로 만들었고 캐슈넛 땅콩이 같이 있었어요

이음식은 돼지고기에 태국식 양념을 얹은건데 팍치가 있어서 저는 별로 였어요ㅠㅠ

 요렇게 시켜서 먹는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인데 뭐냐고 물어보니 곱창 같은거래요

비릴것 같았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습니다. 추천!!

곱창 확대 사진입니다ㅎㅎ

다먹었네요. 두명이서 4가지 정도 메뉴 시켰는데 힘드네요ㅠㅠ 배불러유~~

마지막 디저트로 먹은 코코넛밀크로 만든 디저트 입니다~

오늘먹은 음식 영수증입니다~

우리나라돈 3만원 조금 넘는돈이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많은 음식 먹었네요~^^

여기는 태국인들도 맛있다고 하는 곳입니다.

좀 거리가 있어서 불편하지만

태국인들의 로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노스이스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