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사랑하는 분들이시라면, 태국 여행시 1일 1마사지는 기본 사항이지요?

몽키군 역시 마사지를 매우 좋아해서 즐겨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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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한지 얼마 안된 핫한 스파가 있다고 해서 , 찾아 가봤습니다.

구글에는 Orchid spa & massage 로 입려하셔야 해요.

프롬퐁역과 아속역사이에 있는 스쿰빗 22 골목내에 있는데요.

이 더운 태국에서 역에서부터 걸어가니 땀을 한바가지 ? 흘리게 되더라구요. ㅠ.ㅡ

프롬퐁역에서 내려오면 오토바이 택시가 있으니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스쿰빗 소이 22는 홀리데인 스쿰빗과 메이어트 마르퀴스 퀸스파크 호텔이 있는 골목인데요.

홀리데이인 스쿰빗 호텔을 끼고 들어가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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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입구에서 부터 약 100M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데 찾는게 어렵지는 않아요.

좀 걷다보면 우측에 세븐일레븐이 나오는데 세븐일레븐을 끼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요.

로비가 크지는 않으나 편안하게 잘 되어 있어요. 도착하면 시원한 차와 물수건을 주네요.

스파 메뉴를 볼까요?

몽키군은 향이 있는것도 좋지만 없는것도 좋아해서, 베이스 오일 마사지를 받을까 ?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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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키 오일이 오키드 스파의 시그니쳐 마사지라고 해서 밀키 오일을 받아 보기로 했어요.

​일반 오일에 비해 스파가 끝나도 미끈거림 적고, 흡수력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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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스파의 오일 및 스크럽은 

모두 독자적으로 개발한 천연오일로 여러차례의 실험 끝에 만족한만한 상품이 나왔다고 해요.

마사지룸이 준비를 하는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마사지룸으로 이동합니다.

스파룸으로 이동하다 보니, 2층 위치한 발을 씻는 곳들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참 깔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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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실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타이 마사지룸도 보였는데,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어요.

스파 종료후 물어보니 싱글룸 4개 커플룸 4개, 타이 마사지 3인실 1개 4인실 1개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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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몽키군이 마사지를 받을 1인실이에요.

위에 바구니의 용도를 알려주지 않아, 벗어놓은 옷을 담아 놓았는데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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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룸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꽤 넓게 같이 있어 편안하게 씻을 수 있었어요.

이제 준비는 끝났고, 편안한 시간으로 빠져봅니다. ㅋ 릴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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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테라피스트와 궁합이 중요한데, 처음에 몇번 강도 체크를 하더니,

그뒤로는 적당한 압으로 마사지를 해줘서 , 정말 감사하게 마사지를 잘 받았어요.

밀키 오일의 느낌은 일반 오일 보다는 확실히 미끈거림이 적게 느껴지는데, 일반 오일에 물을 타놓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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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미끈거립이 부족하지도 않고 흡수가 잘 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일반 오일보다 만족 했어요.

타이 마사지는 아프기도 하고 해서 오일 마사지를 선호하는데, 일반 오일 마사지는 받을때는 좋은데 받고나서는

남아 있는 오일의 끈적거림 때문에 찝찝할 때도 있거든요.

천연 오일을 쓰는곳은 마사지후 흡수가 되게 샤워를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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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 짧게 느껴지게 마사지를 받고 내려오니, 망고와 차를 내줍니다.

작은 에어컨 방에 있어 건족했던 목이 좀 풀리는 느낌이에요. 방콕의 망고는 단연 진리 이구요 ^^

1일 1스파를 도전하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도 괜찮은 곳일꺼 같아요.

BTS 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걸어서 갈수 없는 거리의 스파들도 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에요.

도착해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편안하게 마사지 받고 끝나면 바로 택시타고 ㄱㄱ

방콕자유여행시 방콕스파로오키드스파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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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벌써 그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