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방콕>스쿰빗(아속-프롬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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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66 2 259 5778 |
주소 | 120/5 Sukhumvit 26 Alley, Khwaeng Khlong Tan, Khet Khlong Toei,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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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yunomorionsen.com/bangkok/ |
찾아가는 법 | 우버 택시나 소이 스쿰빗 24 골목 앞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종류 | 할거리>스파/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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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00 ~ 12:00 |
방콕에 지어진 지는 4년 정도 됐지만,
최근 급속도로 입소문이 자자해진 곳이에요!
유노모리 온센 & 스파 방콕 지점에 다녀왔어요!
소문이 정말 자자해서 얼마나 괜찮은 지 가기 전부터 궁금했었어요!
스파샵에 속해 있는 뚝뚝 서비스가 있지만,
픽업은 되지 않고, 스파 끝나고 샌딩만 BTS프롬퐁역 으로 가능해요.
프론트에 도착해서 바우처를 보여드렸더니,
짐을 닮을 수 있는 에코백을 1인당 1개씩 나눠드려요.
그리고 락커키도 받게 됩니다.
직원분이 락커기 번호 물어봐요.
신발 보관해주고, 쪼리로 바꿔줘요.
아래 사진이 신발 바꿔주는 내부 사진이에요.
이 소파에 잠깐 앉아 있음 돼요 ^^
저와 일행은 아로마 오일 상품을 선택했기 때문에
온센은 꼭 마사지 받기 전에 이용해야 해요.
우선 온센부터 이용하러 가볼게요^^
가는 길 오른쪽 편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정면에 문이 있죠.
이 쪽으로 쭉 직진해서 가면 남/여탕 입구랑, 수면 장소가 있어요.
일본 대표 맥주인 기린이찌방, 아사히 등도 판매하고요,
케잌부터 일식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공간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였어요.
나무톤의 일본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 것 보니, 락커룸에서 유카타로 갈아입은 후에도 자유롭게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남/여탕 쪽으로 가는 문을 지나면,
흡연할 수 있는 실외 테이블도 있고요.
남/여탕을 지나서 더 쭈욱 끝까지 가면
아래 사진처럼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신문도 읽을 수 있고요.
이 수면실에 있는 소파는 앉아보니 엉덩이가 푹 꺼질 정도로 푹신 해요 ㅎㅎ
온센 뿐만 아니라, 수면실과 카페테리아까지
충분히 쉬다 올 수 있겠어요.
온센만 예약해서 무제한 이용으로 예약하시고,
푹 쉬다 와도 좋겠어요. ^^
자, 이제 드디어 탕으로 이동해볼게요.
인당 큰 수건1개 + 작은 수건 1개 + 유카타 + 유카타를 메는 끈1개를 받고
락커룸으로 들어가면 돼요.
그리고 검정색 면 망사 스타킹 같은 소재의 속옷을 줘요.
여자분들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입을 수 있는 속옷을 받아요.
신기하게도 한국과는 다르게 다 벗는 것이 아니고
태국 내 불교문화 때문에 꼭 이 검정색 속옷을 입고 온센에 들어갈 수 있고, 샤워해야 된다고 하네요ㅎㅎ
후훗.. 유카타는 내 취향대로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요 .
유카타 입는 방법도 락커룸 안 쪽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전 봐도 잘 못 따라하겠더라고요 ㅠㅠ
이 날 저녁에 방문해서, 아무래도 목욕탕 안 사진촬영은 불가했어요.
아예 오픈하기 전에 미리 와서 촬영은 가능하지만,
당시 방문했을 때는 규정상 불가해서 목욕탕 내부 사진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목욕탕 및 온센 내부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었어요.
마치 우리나라 목욕탕을 보는 것 같아, 옛날 어렸을 때 할머니와 자주 목욕탕에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각 목욕 칸에는 샤워, 거품형으로 나오는 비누, 컨디셔너 이렇게 총 3가지가 각각 준비되어 있어요.
칫솔이나 치약은 없고요.
폼클렌져나 메이크업 지우는 것은 따로 챙겨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락커룸 안에는
화장실, 헤어드라이기, 머리를 묶을 수 있는 검정색 고무 헤어끈, 면봉,
화장솜, 바디로션도 있어요.
얼굴에 바르는 로션은 따로 없어요.
저는 이번에 2번째 방문이었는데,
지난 번에 스킨이랑 로션 못 챙겨와서
얼굴 피부가 정말 앞뒤로 당기는 느낌을 팍팍 받았었어서.. ㅠㅠ
이번엔 꼭 챙겨서 갔어요.
아! 그리고, 탕으로 들어갈 때는 큰 수건은 들고 가지 못하고, 작은 수건만 들고 갈 수 있어요.
사우나실도 따로 있어요.
냉탕1개, 온탕1개, 제일 뜨거운 온탕1개, 온탕이지만 자꾸지처럼 보글보글 나오는 탕까지 해서 총 4개의 탕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온센에서는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이용하면 적당할 듯 해요 ㅎ
그리고 그 다음 아로마오일 마사지를 예약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10분 전에 다시 프론트로 가야해요.
굳이 옷으로 갈아입을 필요 없이 유카타를 걸치고 프론트로 가면 돼요.
그리고 오일마사지나 허벌컴프레스 예약을 하면 온센 이용을 다 하고 나서 온센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어요 ㅠㅠ
그래서 귀찮더라도 꼭 락커룸 안에 있는 모든 짐을 다 가지고 나와서
마사지 끝나고 나서는 마사지룸 안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해요.
프론트에 와서 오늘 제 마사지를 해주실 테라피스트와 인사를 나눈 후,
위에 카드 같이 스파 받기 전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카드를 작성해요 ㅎ
아로마 트리트먼트 오일향은 총 4가지에요.
개인적으로는 레몬그라스와 그린티가 제일 좋았어요.
스포츠 오일은.. 특징이 없었고요 ㅠ
Japanese rice는 그야말로 쌀 특유의 고소한향이 풍부했어요.
결국 그린티를 선택했고요 ㅎㅎ
그린티는 굉장히 강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었어요.
마사지 받는 내내 푹잠을 위해 선택했고 만족 스러웠답니당!!
일행과 배정받은 2인실이에요.
1인실도 있어요.
하지만 3명이서 한 방에서 받을 수 있는 3인실은 없어요. ^^;
아! 그리고 다른 태국에 있는 스파 브랜드들은
임산부도 임신 기간에 따라 받기도 하지만,
이 곳 유노모리 온센 엔 스파는 절대적으로 임산부는 마사지 예약을 아예 받질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ㅎ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천이에요.
하나 챙겨오고 싶다 했지요 .. ㅎㅎ
오일이나 허벌의 효과가 사라지니까
받기 전에 미리 샤워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저와 일행은 이미 온센에서 몸도 지지고 샤워까지 아예 다 하고 와서
스파룸 안에 있는 샤워룸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ㅎㅎ
마사지 받는 내내 방 안에서
잔잔한 음악과 재잘재잘 새소리에
몸과 마음이 정말 평온해졌었어요. ㅎㅎ
미리 테라피스트에게도 마사지 강도는 세게 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정말 편안하게 잘 받고 왔어요!
태국 내 다른 유명한 스파 브랜드와 금액적으로 비교했을 때에도
이 곳 유노모리 온센 엔 스파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어요.
워낙 개인적인 거라.. 잘 판단하셨음 좋겠네요 ^_^
운영 시간 09:00 - 24:00
마지막 스파 오더 시간 23:30
http://www.yunomorionsen.com/2015/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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