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19년에도 다녀왔어요.

정기후원하고 있는 반행쾀왕입니다^^

도착했을 때 아이들은 낮잠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아기들을 (3개월 ~1년) 먼저 봤어요.

너무 예쁜 작고 귀여운 아기들이었어요,

한번 안아보고 싶어 아이컨택 시도했으나, 실패 ㅠㅠ

아기들도 이쁜 사람을 알아본다며.. 민망했네요ㅠㅜ

유아에게는 따로 저희가 돌봐주거나 챙겨주기가 어렵더라고요.

너무 시크 하기도 했고요 ~

해서 조금 큰 아이들 1세에서 3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도넛 선물을 했답니다^^

도넛 안에 있는 잼만 콕콕 찍어 먹고 있네요 ㅋㅋ

드디어 제일 큰 아이들이(3세 이상) 깨어났어요!

왼쪽 사진은 열매를 보고, 어제는 요만했는데 오늘은 좀 커졌다는 둥,

이게 꽃인지, 고추인지 물어보는데,, 저도 몰라서 당황했습니다.

야외 공원에서 1시간 정도 뛰어놀아요,

정말 쉬지 않고 뛰어놀아요, 한 명 안아주면 최소 5명은 차례로 들어줘야 해요.

야외 시간이 끝나면,

이렇게 줄을 서서 손을 닦으러 갑니다.

너무 예쁘죠~?

손을 닦은 이유는 바로, 

하원전에 저녁식사를 하기 때문이죠 ^^

식사하기 전, 요리를 해주신 선생님에게,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노래도 불러요.

어찌나 귀엽던지ㅠ

1년에 두 번이 적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정기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밝은 아이들이, 좋은 것만 보고 ,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에 또 보자 얘들아^^

반행쾀왕 재단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