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롱이님 또는 그냥저냥멍멍님에게 공개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몽키-손오공|2011-08-10(수)
|조회수 : 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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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며칠간 제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이 일이 오롱이님과 직접적인 관계가 된 걸 알고 조용하게 해결하고 지나가려 하였으나 그 또한 원만하지않아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어느 분이 레터박스 예약과정에 실수가 반복되었다며 컴플레인 글을 태사랑 한인업소 정보란에 올렸습니다. 문제는 그 컴플레인 글이 아니라 거기에 달린 다음과 같은 댓글이었습니다. (글쓴 분이 원글을 삭제하여 원글과 댓글 모두 현재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8-04 12:08
무조건 맞춰드립니다~ 요거에 재미들려서 습관처럼 그랬나 보네요. 다른 여행사 가격이 이렇다 이야기하면 그 가격만큼 무조건 맞춰준다고 해서 손님 가로채곤 했잖아요. 돈 몇 푼 깍아주는게 잘~ 먹혔거든요. 그게 님께도 통할꺼라 생각했나 보네요. 우선 정중한 사과가 필요한 사건이었는데요. (뭐~ 너무 미안해서 진심으로 깍아드린다는거였다고 레터사장은 이야기할 것같긴한데~ 믿지지는 않지만) 무슨 이런 마인드로 여행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명품,최고의상품~ 무슨요? 돈 몇푼 더 깍아주고 다른 여행사 손님 가로채가는사람이요..? 진짜 상품의 질을 중요시하고 여행업계의 상도의를 아는 사람 이라면 그런 파렴치한 행동 안 합니다. 여행업계에도 룰이 있는 건데요. 차라리 이미 정해진 가격은 제대로 받고, 상품의 질을 높여 승부걸려고 했겠죠 제가 보기엔 레터박스 정책에 대한 근거있는 비판을 한 것이 아니라
레터박스에 무조건적인 악의를 갖고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한 어휘도 손님을 가로채다, 파렴치하다는 등 정도를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글을 쓴 그냥저냥멍멍님의 지난 글을 주의깊게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상스럽게 오롱이님의 블로그를 추천하는 글을 유난히 많이 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저냥멍멍 (119.193.***.242) 11-07-13 22:03
http://myolongi.blog.me/110103146988 위 지도상으로 보면 걸어가실 수 있는 거리같은데요.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6-15 15:03 http://myolongi.blog.me/110075534261 오롱님 홈피에 정보있네요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4-26 08:54
http://blog.naver.com/myolongi/110102880549
이 글 보세요. 오롱님이 잘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4-25 09:00 팁사마이팟타이는 제 입맛엔 별로더군요. 카오산의 노점팟타이가 훨씬 맛있었어요. 초칫은 오롱이님 블로그 보고 찾아갔던곳인데,저도 강추합니다. http://blog.naver.com/myolongi/110078644285 저는 오롱님이 올려주신 찾아가는방법 출력해서갔었는데요. 그대로 따라가시면돼요. 링크올린거 문제되면 삭제할께요. 그냥저냥멍멍 (118.33.***.120) 11-04-17 01:03 오롱이님홈피에서 추천하신곳 이네요.
저도 담번에 묵을려고 맘먹고있어요^^ http://blog.naver.com/myolongi/110102853188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2-17 09:03 저도 살롱드 오리엔탈 넘 좋았었는데요. 아갈리코도 좋았구요. 둘다 오롱님 홈피보고 갔었죠^^ 그래서 보다 유심히 태사랑의 그냥저냥멍멍님의 글과 오롱이님의 글(2009년태사랑탈퇴) , 오롱이님의 블로그를 비교한 결과 그냥저냥멍멍님과 오롱이님이 동일인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이에 오롱이님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서 사실확인을 요청하였고, 오롱이님이 그냥저냥멍멍님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일인이라는것만 인정하였을뿐 위의 악의성 댓글에는 납득할만한 해명을하지않고 이런저런 이유를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반박을하자 그에 대한 해명은 없이 오히려 레터박스가 이 일의 여파가 커져서 레터박스가 해를 입을까 불안해하는것같다느니 이 일 때문에 레터박스에 누가 되는 일은 없도록 할테니 과도하게 신경쓰지말라는등 주객이 전도된 발언을 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이번에 주고받은 메일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후 공개하겠습니다.) 애초에 레터박스대표 저 설광호는 오롱이님의 해명과 사과만 받으면 이 일을 공개적으로 오픈하지 않을 계획이었고,오롱이님에게도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오롱이님이 앞으로 어떻게할지는 전적으로 오롱이님 자신에게 맡겨두려고 하였습니다. 그건 순전히 오롱이님에 대한 배려때문이지 레터박스가 두려운 것이있어서 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몇 차례의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해명은 커녕 위처럼 바로 주객이 뒤바뀌는 말을 하는걸 보고, 차라리 이 사안이 공개되어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을 먼저 오롱이님에게 전달하자 그건 저 설광호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답변하셔서 이렇게 사실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오롱이님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1. 위의 댓글은 아무 근거도 없이 레터박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성의있는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만약 근거가 있다면 공개적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서주제넘은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오롱이라는 태국여행계에 잘 알려진 파워 블로거 가 본인임을 감추고 태사랑에서활동하였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난 글에서 보다시피 적잖은 댓글을 적어서 때로는 이번처럼 한인여행사나 까페를 비난하기도 하였고, 자신의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홍보, 유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롱이님은 이에 대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과연 부끄럽지 않은 일인가요? 도덕적으로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 일인가요? 이에 대해 다른 태국여행자들에게 경위를 밝히고 사과할 의사는 없으신가요? 그냥 덮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일이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된 데 대해 착잡한 심정 감출 수 없습니다. 오롱이님에게 보낸 메일에서도 썼 듯이 오롱이님은 뛰어난 블로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행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블로거와 그 글은 태국여행계의 자산의 하나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오롱이님의 솔직담백한 해명과 사과가 있어서 다른 여행객의 이해와 위안을받아 이 일이 오롱이님의 블로그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글을 쓰고 더 많은 응원자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이 글을 올리기 직전에 이 글 전부를 오롱이님에게 보내 이렇게 공개해도 될지 다시 한번 물어보았으나 아무 답변이 없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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