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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태국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레터박스의 입장
| |조회수 : 3805

 

지난 며칠간 방콕과 파타야를 중심으로 현 정부에 대항하는 친탁신파의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급기야 어제(11/)는 파타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아세안+3 정상회담장에 시위대가 난입하여 정상회의가 취소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에 한국정부도 방콕 및 파타야를 여행유의지역에서 여행자제지역으로 위험수위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태국 정부는 오늘 다시 방콕 및 5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며칠 내로 시위를 진압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방콕 시내에는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군 쿠데타 설까지 나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의 방콕이나 파타야 대부분 지역의 주민들은 현재 평상시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내일(13/)부터는 태국 최대 축제인 쏭크란 기간이 3일간 전국에서 시작됩니다.

 

관공서, 학교, 은행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기업체도 쉽니다.

 

당연히 시위가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등 모든 항공사들도 정상적으로 운항합니다.

 

다만 친탁신파의 정권을 빼앗으려던 작년 친국왕파의 시위와 다르게

이번엔 양쪽 모두 폭력을 행사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크고작은 부상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위대를 강경진압하려는 현 정부와 현 정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의회해산과 총선실시를 요구하는 시위대 간에 큰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가급적 시위대 주변엔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뉴스를 접하면서 계획했던 여행을 미루거나 취소하시려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직 예약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일단 여행 계획을 미루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확정된 예약에는 규정에 따른 취소수수료를 부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너무 어려운 점입니다.

 

태국 현지에 사는 일반인들의 시각은 뉴스를 보는 우리와 많이 달라서 별 위험을 느끼지 않으므로 이런 상황에 따른 취소를 오히려 의아하게 생각하며 이미 확정된 예약을 환불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년의 공항폐쇄처럼 아예 태국을 들어가고 나올 방법이 없는 경우 외에는

호텔이나 항공사, 투어 회사 등 모든 여행업체가 비슷한 이유로 환불에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을 신중하게 가셔야 하는 것처럼 확정된 예약의 취소 또한 하루 이틀 더 두고보며 신중하게 처리하시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며칠 안에 상황이 급반전될 수도 있고, 상황이 급박할수록 호텔 등에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레터박스는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현지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균형있는 현지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고객님들에게 경제적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변하는 상황에 맞춰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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