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로비와 컨시어지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아요.

소품 하나하나 감각적으로 꾸며놓았어요 ~ 인테리어도 고풍스러운 느낌 ! ㅎㅎ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시암 소울 카페입니다. 

조식은 오전 6시 - 10시 30분으로 인터네셔널 뷔페와 단품메뉴로 이용가능하며, 이후시간에는 단품메뉴로 이용가능합니다. 

서비스 시간은 조식시간인 오전 6시부터 ~ 22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 

총 좌석이 66개로 그다지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도착하면 웰컴 드링크를 주는데요, 믹스 음료같은데 시큼하고 달콤했어요 ㅎㅎ

다음으로 부대시설을 둘러보았어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부대시설 대부분은 이용가능했지만,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라이즈 루프탑 바입니다. 수영장 옆에 제일 위층인 9층에 위치하고 있고, 오후 16시부터 ~ 새벽 1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작지만 저녁에 조명도 키고 맥주나 술 한잔 하기 좋을 듯한 분위기에요 ! 

다음으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수영장 사진입니다 ! 

호텔사진을 찍은 날은 2018년 7월 26일인데요, 수영장 옆 쪽에 정비를 하고 있어서 수영장 이용이 불가했어요 ㅠㅠ 

수심은 1.2m입니다. 큰 수영장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크기에 좀 실망하실 수 있어요. 

다음으로 라이즈 바 옆 쪽으로 위치한 24시간 피트니스 룸을 둘러볼게요.

크기가 크진 않지만 알차게 기구를 갖추고 있어요. 

24시간 운영을 하여 이용할 때 편리할 것 같아요 ~ !

다음으로 객실을 둘러볼게요~ 먼저 기본객실인 슈페리어 객실을 둘러봤어요 ! 

객실크기는 26-29sqm 입니다. 

슈페리어 객실은 2~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코니는 전객실이 아닌 3층 이상부터의 객실에 작게 있습니다. 

모든 객실 타입이 발코니가 저층인 2-3층에는 없다고 해요. ㅠㅠ 

트윈 객실을 둘러봤는데요 ~ 트윈베드는 붙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호텔에서 쓰이는 침구는 5성급 이상에만 쓰이는 침구라고 하더라고요 ! 고오급 !!

만져보니 부들부들 촉감이 정말 좋았어요. 

미니바와 포트 컵, 안전금고 등 객실구비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요.  

새 호텔이라서 새 냄새 폴폴이네요 ㅎㅎ

화장실도 큼직하고 깔끔해요. 

청소상태도 아주 좋았어요 100점! 

레인샤워도 갖추고 있어요~

또 하나 호텔의 컨셉이라고 할지? 친환경적인 호텔을 추구한다고 해요.

화장실에 갖춰진 샴푸나 바디워시통도 플라스틱이 아닌 세라믹이라고 하네요. 

호텔 어메니티도 쌀이랑 대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굿굿 ! 

객실 복도에 생수가 구비되어 있는데 따로 종이컵이나 마실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이 없고,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스테인레스 텀블러는 150바트로 한화로 하면 대략 5천원정도인데요, 영구적으로 쓸 수 있으니 크게 비싼 값은 아닌 것 같아요~ 

호텔에서 숙박하고 나면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를 생각하면 아주 좋은 취지인 것 같아요. 

다음으로 그 윗 객실타입인 프리미어 객실을 둘러보았습니다.

2~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0~39 sqm로 객실별로 조금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객실과의 차이는 객실이 더 넓고 리빙룸 면적이 더 크고 플러스 작지만 부엌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조명이 차분해서 집같은 아늑한 분위기가 들어요. 

바닥도 우드인 점이 좋네요. 

발코니 쪽에서 보면 객실구조가 더 잘 보여요~ 

사진 오른쪽 안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나와서 수납장과 화장대가 있는 형태에요. 

요리를 할 순 없고, 포트가 갖춰져 있어서 간단하게 컵라면 정도는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6층에 있는 프리미어 객실을 둘러보았는데요, 3층 위부터는 모든 객실에 작지만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서 이용할 때 편할 것 같아요. 

호텔 아래 옆 쪽으로는 독일식 소세지 맛집은 베이오또 bei otto도 있어요. 

아쉽게도 한국채널은 없네요 ~ 

화장실입니다.  작지만 환기할 수 있는 창도 갖추고 있고, 일부객실에는 욕조가 구비되어 있어요. 

모든 객실이 아닌 일부객실에만 있어서 100% 배정은 안된다고 합니다 ㅜㅜ

화장실 바깥쪽으로는 옷장과 안전금고, 드라이기, 화장대 공간이 있어요. 

호텔 내 세탁서비스 가격이에요. 그렇게 저렴하진 않네요. ㅎㅎ

다음으로 주니어 스윗 객실을 둘러봤어요. 스윗 객실인 만큼 기본객실들과 차이점이 있어요. 

주니어 스윗객실은 2층에서 부터 8층까지 있는 객실타입이고 객실크기는 41~46sqm 입니다. 

리빙룸과 베드룸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객실로 들어가면 부엌이고 리빙룸 구조이구요 안쪽으로 베드룸이 있어요. 

소파도 푹신푹신하고, 저 탁자가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 

스윗객실부터는 마샬 스피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 

또 하나 ! 슈페리어, 프리미어 객실에는 포트가 구비되어 있지만, 스윗 객실 이상 부터는 포트와 캡슐커피 머신을 갖추고 있다는 점 ~!

침실모습이에요~ 주니어 스윗객실은 리빙룸에 하나, 침실에 하나씩 티비가 총 두 대가 있어요. 

거창하게 꾸며진 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침실 밖으로 발코니가 난 객실이었는데 테이블과 의자도 갖추고 있어서 편리할 것 같아요. 

침구가 질이 좋아서 1 구매하고 싶을 정도..

화장실은 주니어 스윗 객실이지만 욕조가 없는 형태에요~ 

같은 객실 타입이어도 객실별로 욕조가 없다면 객실크기가 조금 더 크고, 욕조가 있다면 화장실이 조금 더 크고의 차이는 있지만 눈에 띄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청소상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객실과 부대시설을 모두 둘러보았는데요 , 총 평을 하자면 먼저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조금 작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방문했을 때 수영장은 오픈을 했지만 수영장 옆 쪽으로 마무리가 덜 된 부분이 있어 이용하는 숙박객이 없었어요~ 

스쿰빗 20의 경우 아속과 프럼퐁 둘 다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여서 위치적 이점이 있고,  새 호텔이라 그런지 청소상태와 객실컨디션이 굿굿. 

객실컨디션이나 인테리어도 과하지 않게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고 소품이나 갖춰진 물품들도 퀄리티가 좋았어요. 

이상, 스쿰빗 소이 20의 작지만 알찬 ! 럭셔리 부티크 형 호텔 아키라 타스 스쿰빗 호텔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