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시 최소 한 번은 꼭 받고 가는 마사지 체험!

요새 스파샵을 가보시면 서비스와 인테리어도 좋고 숙련된 마사지사들이 많아졌죠?

그만큼 받고나면 몸이 가벼워지지만, 가격도 높아져서 지갑은 가벼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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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개해드리는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파타야 에이스파 좀티엔!

더군다나 에이스파는 파타야 시내지역 왕복 무료픽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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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숙소는 파타야 북부 쪽에 위치한 호텔 제이,

에이 스파까지는 약 20분 소요되는데 이득이네요 ㅎ

예약한 시간 30분 전에 호텔 로비에서 대기를 했어요.

주차장 쪽을 바라보니, 스파 직원분이 딱 시간 맞춰 오고 계시네요. ㅎ

스파명과 예약자명 확인 후, 직원분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차량 앞에 서니 자동문이 스스륵.

차량 크기도 크고,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하네요~

안전하게 이동 후, 20분 딱 맞춰서 에이스파에 도착했습니다. ^^

담당 테라피스트가 문을 열고 마중을 나와 있었어요.

안을 바라보니, 데스크에는 직원 두 분이 계셨습니다.

내부로 들어서자 한국인 직원분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하십니다.

제가 오늘 받을 마사지는 아로마 테라피 90분!

아로마 시향을 하며 하나하나 아로마 종류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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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감소시켜주는 일랑일랑,

스트레스와 짜증을 완화시켜주는 사쿠라,

신체기능이 원활히 되며 변비에 좋다는 로즈,

비염과 감기걸리신 분들에게 좋은 레몬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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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저는 듣고 가장 찔리는 사쿠라로 픽^^;

데스크 바로 옆에는 대기 좌석들이 길게 놓여져있어요.

단체 분들이 예약하셔도 앉을 공간이 여유로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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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인지도가 높은 스파샵답게, 한국 연예인분들이 방문한 사진이 꽤 있습니다 ^^

로비 구경을 마치고 테라피스트와 함께 엘리베이터로 향했어요.

엘리베이터 옆에는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화장실이 작지만 참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총 4층으로 이뤄진 에이스파 건물.

엘리베이터 벽면에는 한국어로된 안내문이 있어요~

귀중품은 스파 전 잘 보관해주시와요.

스파 룸을 들어서는 순간,

어머나~ 수건으로 이쁘게 꽃과 오리가 만들어져 있네요~

스파룸 내에는 금고, 화장대가 있었구요,

아담한 샤워기부스에는 샴푸와 샤워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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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도 있었지만, 저는 가볍게 샤워만 했습니다.

샤워 후 테라피스트를 부른 다음, 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를 받을 적에는 조명이 밝아서 전등을 꺼두고 진행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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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파 샵에 장점은 테라피스트도 약간의 한국말이 가능해요.

추워? 아파?라고 친절히 물어봐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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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말이라도. 타국에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사용하면 괜시리 흡족해요. ㅎㅎ

마사지 후 옷을 입고 나면, 테라피스트가 따뜻한 레몬그라스 차와 쿠키를 내어 옵니다.

아. 직접 찾아오시는 워크인 손님들도 여행사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합니다.

이 점 참고하여 저렴하게 예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