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원 음악회는 매년 선선한 시기가 찾아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공원에서 음악회를 갖습니다. 올해로 시즌 27회를 맞는 로얄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시즌을 쌓아가며 차근차근 그들의 음악회를 치루어 가고 있습니다. 27년째~
2018년까지 룸피니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치루어졌으나 2019년 공연부터는 CHULALONGKERN UNIVERSITY CENTENARY PARK으로 장소를 옮겨 시설이 더 좋은 야외 음악당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 시즌 매회 음악회는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inale로 공연을 엽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치루어는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진행이 되는 음악회는 태국 현지인을 비롯하여 방콕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찾는데 돗자리, 의자, 소풍 가방 등 즐길 수 있는 최대치를 준비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음악회를 만끽합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 모두가 매주 일요일 오후 17:30에 시작하니 방콕을 방문 중에 음료수 또는 간식거리를 준비하여 가볍게 공원의 공연으로 마음의 힐링을 가져가세요.

공연 시작 전에 튜닝에 여념이 없는 단원들입니다. 공연장은 경사진 풀밭의 밑으로 포디움이 설치되어 있고 음향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확장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왕립 오케스트라이니 단원들의 자부심도 대단할 것입니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청중의 숫자는 세 배 정도로 늘어납니다. CHULALONGKERN UNIVERSITY CENTENARY PARK은 2018년에 출라롱껀대학 설립 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공연시간이 임박하자 앉을 수 있는 자리를 거의 남질 않습니다. 대신 야외인 관계로 널찍하게 편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지휘자가 올라오고 바로 윌리엄텔 서곡이 연주됩니다.

CHULALONGKERN UNIVERSITY CENTENARY PARK, BANGKOK
위치보기 : https://goo.gl/maps/5stZrTfJgLpbJVY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