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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뤄주는 왓 아룬(새벽사원) 비밀의 장소
| |조회수 : 3043

새벽사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왓 아룬은 300년의 역사를 가진 불교 사원입니다.
높은 탑은 강건너의 랏따나꼬씬에서도 보일 만큼 높지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왓 아룬의 탑을 보고자 이곳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몇몇만이 아는 비밀의 장소가 있습니다.
비밀장소의 신물을 보기만 하여도 자신을 질병으로 부터 방어를 할수 있는 신비로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입소문을 타고 남들이 모르게 비빌의 장소를 찾아가 비밀의 힘을 가진 YAKSHA를 찾아 기도를 하고 뭔가를 기원합니다.
누군가가 그런 신비한 힘이 있다고 말을 만들었겠지만 좋다고 하니 굳이 안할것도 없습니다.
새벽사원의 째디 프랑을 들어가는 입구의 문위에 약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알게 된것은 오래 전에 왓 아룬의 태국 스님이 불자 몇분을 안내를 하면서 이곳을 설명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목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반자들에게 조심스레 신비한 것을 보기를 권하는 모습을 보고 그분들이 돌아간 후에 그곳을 들여다 보니 땅과 공간 및 재물을 수호하는 약샤의 조각이 부적처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새벽사원엘 들르면 자연스레 비밀의 장소를 찾습니다.
사실 새벽사원은 곳곳에서 YAKSHA가 관찰이 됩니다. 그것도 무척 많이 관찰이 됩니다. 새벽사원의 프랑 탑을 둘러 치어진 벽에도 수많은 약샤가 일정 간격으로 붙어있습니다. 지난 12월에 짜오프라야 강에서 치루어진 현 국왕의 수상대관식에서 국왕의 배를 양쪽에서 호위하던 Royal Barge 두척의 뱃머리를 약샤가 지키고 있습니다.
약샤의 뒤로는 인드라가 배치되어 태국은 불교와 힌두교의 복합 종교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음을 봅니다.
약사는 인드라가 같이 배치될 정도로 중요한 위치의 신입니다.
약샤는 남방 불교는 물론 힌두교와 자이나교에서 나타나고 고대의 표현물에서도 많이 관찰이 됩니다. YAKSHA는 태국의 전설속의 세상인 HIMMAPAN의 세상에 사는 이종동물로 인간과 새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태국의 사찰이나 중요 유적지의 표현물들은 대부분이 힘마빤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는 이종 교배종의 동물들의 모습입니다.
그 수많은 약샤 중에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어있는 약샤를 이제 찾아가 보겠습니다. 비밀의 장소를 찿아가 보겠습니다. 강을 뒤로 하고 사원의 탑을 향해 들어가는 입구의 양쪽에 같은 모양의 건물이 두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 오른쪽의 건물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현 짜끄리 왕조의 이전 톤부리 왕조의 초대이자 마지막 왕인 딱씬왕을 모신 공간입니다.
평상시엔 개방이 안되어 볼수 없지만 새벽사원의 바로 옆에 톤부리 왕조의 왕궁인 THONBURI WANGDOM PALACE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년에 한 번 일주일정도 개방이 됩니다.
2020년 12월경에 개방이 될것입니다. 방문할 만한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개방일에 맞추어 방콕을 방문한다면 또 다른 행운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톤부리 왕조의 딱씬왕은 아유타야 시기에 장군으로 복무하며 미얀마로부터 씨암을 지키고 아유타야 시대를 끝냅니다.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새로운 왕조인 톤부리 왕조를 세운 왕입니다.
안타깝게도 딱씬왕 단, 한명의 왕으로 톤부리 왕조가 끝이 나지만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이곳 법당 안에 딱씬왕을 모시고 있고 비밀의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의 중간에 딱씬왕의 모습이 배치되고 뒤로는 부처님이 계십니다. 부처님이 뒷쪽에서 보고 계십니다. 그 바로 앞에 앞에 배치된 딱씬왕과의 칸막이가 세개가 있고 그중에 정 중앙의 밑에서 두번째 큰 공간이 보입니다. 중간의 공간으로 안을 들여다 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약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비밀의 공간입니다. 약샤는 딱씬왕의 조각상 하단 부분에 붙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문을 외우세요. 모든 것들로 부터 나를 지켜주세요! 비밀의 장소를 공개하였습니다. 만지지는 마시고 꼭 보시기만 하시고 조그만 소원들을 빌어보세요! 탑으로 오르면 저 멀리 짜끄리 왕조의 왕궁과 왓 프라께우의 지붕이 보입니다. 잠시 바람을 느끼며 탑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여 보세요.

왓아룬은 탑을 배치한 장소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입장료 50밧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탑 이외의 주변 건물들은 입장료 없이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개방시간 : 08:00 ~ 17:00
위치안내 : https://goo.gl/maps/nNTjpSQYycr2JuzX7

댓글(9)
  • N0009854 2022-12-08 00:58
    멋잇어요 ㅎ ㅎ ㅎ
  • 몽키SNS회원 2022-10-18 11:57
    저도가보고싶어요~~~!
  • N0009854 2022-09-13 23:58
    빨리 가고싶어요 ㅠㅠ
  • vlover 2022-09-04 11:30
    너무도 유명한 곳이죠^^
  • 1traveler1 2022-09-02 20:30
    새벽사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몽키SNS회원 2022-08-15 09:43
    비밀사원이라니 신기하고멋잇네요!
  • N0009854 2022-08-02 17:23
    사원진짜멋잇네요
  • 6300000 2022-07-10 22:37
    왓아룬 이런 정보가 있다니^^
  • bia116 2020-01-29 11:44
    왓아룬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올려주시는 정보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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