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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팁은 얼마나 ... ??
| |조회수 : 38582
한국 분들 사이에서도 해외 여행시의 팁 문화가 정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오시거나 투어를 오시는 분들 중에 "팁을 얼마나 줘야 돼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태국의 팁 문화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한국에서는 손님들께 주는 "덤"이 많이 있죠.

관광 문화의 발달에 따른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을 비롯한 서비스 업이 나라 전체를 어우르는

태국에서는 손님들께서 주시는 "팁" 문화 역시도 서비스 업이 발달된 만큼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처럼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팁을 주는 분위기이며,

이것이 태국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은 서비스를 해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주는 웃돈입니다.

손님이 느끼시는 고마움의 정도에 따라 그 금액을 정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금액은 마음대로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물가가 있고, 정서가 다르기에, 태국인들의 이상한 눈길은 피하시길 바라며, 

 태국에서 고마움을 돈으로 바꿀 때의 환율을 조금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살면서 느끼고 본 금액이기에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1. 식당, 레스토랑 (계산서에 포함된 경우)

식당이나 레스토랑에서 팁을 내시기 전에는 계산서를 한번 쯤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작은 동네 식당은 계산서에 음식 가격만이 표시가 되지만,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체인점 등에서는 음식 가격에 아래 10%와 7% 등으로 퍼센트가 붙어 있는 계산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경우 10%는 서비스 차지(팁)이며 7%는 세금입니다.

이렇게 팁이 이미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따로 팁을 주지 않으셔도 무난합니다.

물론 특정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드셨다면 따로 더 주셔도 됩니다.




2. 식당, 레스토랑 (계산서에 포함되자 않은 경우)

계산서의 위 항목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 식당에서는 보통 20바트 정도나, 계산을 하고 남으신 동전 정도를 주시면 됩니다.

약간 고급의 식당들 중에서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식당 보다는 조금 많은 팁을 주셔도 됩니다.




3. 클럽, 바, 펍

디스코나 술집에서 서빙을 해주는 웨이터들이나, 화장실에서 안마를 해주는 종업원과, 간혹 차량을 이용해서 가실 때

주차장에서 주차를 도와주는 사람에게 주는 팁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보통 20바트 정도 입니다.

100바트씩 팁으로 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20바트가 일반적입니다.

100바트 단위로 술값이 떨어지는 경우 잔돈을 가지고 올 때 웨이터들이 알아서 100바트는 20바트짜리 5장으로 가지고 옵니다.

이것만 봐도 아시겠죠?^^ 100바트까지는 웨이터들도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4. 마사지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살짝 정신이 혼미해지기에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 부분입니다.;;;

마사지 샵에서의 팁은 보통 1시간에 50바트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보통 마사지는 2시간이 대부분이기에 100바트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외국인들이 많은 곳에는 입구에 붙여 놓기도 합니다.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마사지 사들이 받는 금액은 손님들께서 내시는 금액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마사지 사들에게는 마사지비에서 생기는 수입보다는 팁이 주 수입인 점을 생각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성의 없는 마사지 사에게는 마음대로 주시면 됩니다.




5. 호텔

호텔에서의 팁은 벨보이, 주차요원, 그리고 객실 청소를 해주시는 분에게 주는 팁 정도가 있습니다.

3가지 모두 20바트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객실 청소를 해주시는 분께 드리는 팁은 직접 보고 주는게 아니라서

어디에 둘지를 고민하시는 경우도 있고, 팁으로 놓고 갔는데 다시 방에 돌아왔을 때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죠?

보통 베개 밑이나 위에 두고 가시면 감사히 가져가십니다.^^




6. 골프장

골프장에서의 캐디 팁은 18홀 기준으로 3~400바트 정도가 적당하십니다.

36홀이 되면 6~700바트 정도가 되겠네요.

이 부분은 관행처럼 되어 버려서 간혹 강하게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분 좋게 기분 좋게^^;;;

캐디 팁은 캐디피와는 다른 부분으로 라운딩 후에 따로 주시면 됩니다.

그날 게임이 잘 되셨으면 조금 더 주셔도 됩니다.






7. 택시

택시에서의 잔돈에 관한 문제는 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태국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잔돈을 반올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택시비가 57바트 정도가 나왔을 경우 60바트를 내시면 기사가 잔돈을 안 주고 앞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태국에서는 택시비 잔돈을 안 주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조금은 보편화된 일입니다.

이럴 때의 잔돈을 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 잔돈을 달라고 하면 거의 주는 경우가 많으니 필요하신 경우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태국 택시 이용시의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선 태국 기사들은 잔돈을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1000바트는 고액권입니다.

짧은 거리를 가실 경우에는 미리 잔돈을 준비하셔서 타셔야, 도착지 근처에서 급하게 세븐 일레븐을 찾는 일이 안 생깁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2~3바트 정도의 잔돈을 돌려주지 않는 반대로 1~3바트 정도의 윗돈은 기사가 안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41바트가 나왔을 때 40바트를 내도 택시 기사가 크게 머라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험에 따른 부분이라 기사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굳이 써먹어 보길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8. 차량 기사

픽업이나 차량 렌탈을 이용하실 경우 팁은 이용 시간이나 이용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100바트 정도가 적당합니다.

간단한 차량 렌탈이나 10시간 이상 이용하시는 차량 렌탈의 경우 금액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며,

밤시간과 낮시간 등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에 어느 금액을 딱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식당에 음식값을 내셔도 따로 팁을 주시듯, 차량에 관련된 비용과는 별도로 기사들에게 약간을 팁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안전 운전을 하지 않고, 무례한 기사는 예외입니다.

(기사가 억지로 팁을 요구할 시에는 저희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9. 가이드

이 부분은 저희 가이드들이 받는 부분이라 금액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몽키트래블을 통해 이용하시는 가이드들에게 의무적으로 내셔야 하는 팁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보통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지만 손님들을 만나러 직접 투어를 나가곤 합니다.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받았던 팁 역시 200바트부터 3000바트까지 바트, 원화, 달러 등등으로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같이 다니면서 고생한다고 하시면서 사주시는 물 한 병이나 아이스크림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손님들께서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여행이 생각했던 만큼 즐거우셔서, 또는 생각했던 것보다 즐거우셔서 주시는 팁이라면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으셨어도 의무감으로 팁을 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정말로 "마음대로 주세요" 입니다.

그리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으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팁 대신에 질책을 해주셔도 언제나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21)
  • 6300000 2022-09-11 16:31
    눈치껏 줘야겠어요 ~
  • love_dive 2022-09-06 22:23
    팁 주는게 제일 어렵고 헷갈려요 ㅎㅎ
  • N0009854 2022-08-26 18:39
    팁문화에알게댓어요!!
  • MrsBaek 2014-09-03 06:40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ㅎㅎ
  • illesc 2014-07-29 14:50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바리스타리 2014-07-04 15:49
    애매한 부분 정리를 참 잘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 마밍 2014-06-24 06:42
    환전하는데 큰 도움 되었네요^^
  • muffin 2014-06-13 05:48
    유익한 정보네요! 팁은 익숙하지 않은데 ㅎ
  • Pjenny 2014-05-29 04:5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역시나 팁문화는 그닥 익숙치 않아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인데 유익한 정보네요^^
  • ttang11 2014-04-22 11:29
    외국에 살아서 팁문화가 익숙하지만 다시한번 보고 갑니다
  • guki 2014-04-09 03:00
    객실청소해주시는 분께서 팁을 가져가시지 않아 난감했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정보네요 ~!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
    • 몽키-길똥이 2014-04-09 16:00
      그러신가요? ^^: 전 모두 가져가셨던데.. 가끔 잊고 나왔을때 다시 들어가 놓고오지 못할때는, 좀 죄송했던 적이 있긴 했어요.. 아마 매반분이 곤란하셨을것 같아요..ㅎ
  • 키키킥 2014-03-19 11:22
    미리미리 팁 용으로 작은단위 지폐를 만들어서 다녀야겠어요 해외 놀러가면 팁주는게 젤 힘들어요 ㅠㅠ 우리나라는 팁문화가 아니다보니....ㅠㅠ
  • 슈비두밥7 2013-11-13 11: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릉 태국 여행 가고 싶어 지네요.
  • Happy time 2013-03-31 12:00
    도어맨이 전 어렵더라구요...
    하루종일 여러번 만나는데...
    문열어줄때마다 주기도 그렇고...
    택시 잡아줄 때마다 주기도 그렇고...
    피하게 되더라구요.ㅜㅜ
  • soll1023 2013-02-12 16:46
    팁에대한건 정말 정답이없는듯하네여... 이번여행가서도 맛사지팁에 고민할듯.
  • 은닭 2012-03-14 14:01
    골프장에서, 우리나라 캐디와는 정말 다른 고마운 태도에 500밧 주고 왔다능...공 날려먹은 거 찾아다주고...육수를 질질 흘려대고 있으니까 얼음 수건 갔다주고...1000밧도 아깝지 않아요..
  • 닌쟈 2011-03-17 15:57
    이런정보 좋아요~~~여지껏 마사지팁을 적게준편이었네요 다음에갈땐 많이줘야겠어여
  • 몽키-아리랑 2011-05-02 11:35
    팁은 진짜 덜줘도 문제고 더 줘도 문제네요.

    전 대충은 알고 있으면서도 그때 그때 실제로는 받는 서비스 느낌 따라 주고 싶음 금액이 달라지네요.

  • 사막여우 2011-03-13 11:3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달러 지폐가 여러장있는데 호텔 팁으로 1달러 줘도 괜찮겠지요?
    바트화로 따지면40바트 정도 되니까 괜찮을꺼 같은데..^^
  • 솜솜이 2012-05-04 12:16
    아 이번에 태국가는데 좋은정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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