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다녀온지 벌써 열흘이 되어가네요.

중화항공으로 대만 경유 왕복권을 끊어서 태국에서 10박 대만에서 3박했습니다.

태국은 5곳, 대만은 한 곳 등 총 6개의 호텔에서 숙박했네요. 너무 많죠^^

그래도 집사람과 아들은 여러 곳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몽키에서는 총 4군데의 호텔을 예약했구요.

1.BS프리미어 호텔(1박)

 도착첫날 새벽에 묶었던 호텔입니다. 공항호텔간 무료픽업과 드랍이 24시간 제공되는 호텔입니다

킹사이즈 더블베드에 객실 깔끔하고 조식 그럭저럭 먹을 만 하고 12시에 체크아웃할 때까지 수영장 거의 전세내서 썼어요.울아들 때문에 호텔 선택기준에서 수영장이 큰 비중을 차지했거든요. 시내이동 택시로 할 수도 있었으나 공항철도 타고 싶다는 아들때문에 공항까지 무료드랍받아서 시내로 이동했네요. 저흰 일정이 길어서 공항 인근에서 하루 자는것이 가능했지만 일정 짧은 분들은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 호텔로 바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 라마다 스위트(2박)

 이벤트로 치열한 경쟁끝에 획득한 라마다 호텔^^

공항철도 타고 시내로 들어와서 묶었습니다. 스쿰빗 쏘이 12 골목 끝에 위치했지만 무료 툭툭이 다니고, 대로까지 5분 정도 걸으면 되고 나름 고급 주택가 단지 끝에 있어서 밤늦게도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안되네요.

룸,조식,로비 4성급 호텔답게 깔끔하고 특히 수영장에 나무도 많고 그늘도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벤트 실시해주신 몽키에 너무 감사드려요.

3. 튠호텔 아속(1박)

 라마다가 2박 밖에 안되는지라 ㅠ.ㅠ

하루는 인근 튠호텔 아속에 묶었습니다.

작년에 이용했던 호텔이라 깔끔하고 잠만자기 좋은 곳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성인 2인밖에는 투숙이 안되는 곳으로 알았었는데

온리 몽키에서만 만 12세 미만 어린이 포함 숙박이 된다는!!!!!

4. 센타라 두왕따완(4박)

 치앙마이로 이동하여 4박했던 호텔로 3+1 프로모션으로 훌륭한 가격으로 예약해서 이용했습니다.

비록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웅장한 로비와 조식당 및 조식메뉴, 길고 전망좋은 수영장, 슈피리어룸이었지만

넓었던 객실과 우려와는 달리 카펫이 아니고 티브도 엘시디로 교체해서 기대보다 훌륭했습니다.

나이트바자 옆이라 밤마다 나가서 쇼핑하고 먹거리 및 마사지 등 받기에도 좋았었구요.

태국에서 몽키를 이용해서 묶었던 호텔들 모두다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고 다음여행에도 몽키를 이용해서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생각입니다. 그때가서 라마다 이벤트처럼 좋은 이벤트가 열린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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