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몽키트래블로 온눗에 있는 호텔 예약하였어요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 도움이 되시라고  알고 있는 것을 추가해서 글을 올립니다.

1. BTS On Nut 온눗역 주변

방콕지도에서 보면, 시내중심은 아니고 조금 외곽인데요.

주변에 유명 관광지는 없지만, 시장이나 쇼핑센터, 재래시장, 기타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대형마트 빅씨, 테스코가 역 양쪽으로 있고요. 거기에 푸드코트에 식당도 많고, MK수끼나, KFC 같은 것도 있어요.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도 여기저기 있고요. 

김치랑 한국라면, 한국요리 파는 곳도 있어요.

시내보다 가격이 싼 마사지샵이 곳곳에 있어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파밀리아마사지도 여기에 있어요. 시중심지보다 저렴한 편이여요^^

저녁에는 역옆으로 야시장이 들어섭니다. 

재료떨어지면 영업을 접어버린다는...  유명한 파타이집도 있지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앳마인드 호텔도 여기에 있고요.

유명한 고기부페 베스트비프 도 근처에 있어요. 노점상도 많아서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BTS 타면 아속까지도 한 10분이면  이동합니다.

이케아도  택시타면 금방 갑니다.

2. 수바나폼 공항 미니버스, 택시

수바나폼 공항-온눗역 간에 1명에 35바트~40바트짜리 미니버스가 있어요.

보통 때, 배차간격은 30분이고요. 출퇴근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온다네요.

가격은 싼 대신 시간은 많이 걸려요. 

정류장에 버스가 여러 대 정차하고요. 미니버스앞에는 현지말로 써져있으니까요.

 주변 사람들한테 수바나폼공항가는 차 어느것이냐고 물어보면 정말 잘 가르쳐 줍니다.

길이 안막힐때, 온눗에서 미니버스만 타면 공항까지 5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나오고, 차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하면, 대충 1시간 20분정도 잡아야 합니다.

온눗에서 미니버스를 타면, 50분쯤후에 공항대중교통센터를 경유해서, 공항청사 바로 앞까지 들어가서 미니버스가 세워줍니다.

공항건물 바로 앞인데요. 여기서도 탈 수 있는데요. 공항에서 온눗으로  나올때 타는 곳을 잘 모르겠으면, 공항대중교통센터를 경유하니까요.

무료공항셔틀버스타고 교통센터로 이동해서, 미니버스카운터에서 직원에게 물어보고 타셔도 됩니다.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냥 택시를 타도 되는데요. 온눗에서 공항갈때는, 택시 타는 위치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적게는 180바트정도에서, 250바트정도까지 나와요.

빅씨 정면 도로, 빅씨 건너편위치에서 택시타고, 계속 직진만 하면 20~30분후면 공항이거든요. 물론 막하면 더 걸리고요.

3. 정리

온눗은 시암이나 아속같은 곳은 아니어도, 대형마트도 여러개 있고요. 야시장과  재래시장도 있어요.

레지던스 콘도도 많아서, 한국인이랑 다른 나라 외국인들도 많이 산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물가도 시내보다 조금 저렴하고요. 동네사람들도 더 착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역 주변에 호텔잡고  여행다니기 너무 편한것 같습니다.

테스코같은데서요. 저렴하게 태국물건 사기도 편리하고요.

공항에서도 가까운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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