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찾아갈때 기사가 태국사람이었는데, 잘 찾아가지 못하더군요.

아무래도 비슷한 이름이 많거나 예전 이름(글로우 센트럴 호텔)과 혼동한 것 같습니다.

함튼 원래는 오후에 도착하는건데 좀 늦어서 저녁이 되어버려서 첫날은 거의 한거 없이 보냈습니다.

픽업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만약 이곳을 이용하시게 되면 호텔 이름은 확실하게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위치는 괜찮습니다. 워킹 스트릿 까지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해변따라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가도 되고,

힘드시면 쌩태우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더군요. 간판은 바로 보이는데 말이죠.

해변가로는 약간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데, 바다가 앞에 쇼핑센터도 있고, 힐튼호텔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커피한잔했습니다.

워킹스트릿까지 가는 것도 괜찮지만, 주변에 노천바나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한번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다만, 여기는 호텔이라기 보다는 모텔같은 느낌을 받아서 호텔급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맘 편하고,

조식도 ABF와 과일 밖에 없기 때문에 거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팁을 주는 것이 부담되시거나 하면

그런쪽으로는 편했습니다. 줘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가족보다는 숙박에 별로 신경쓰지 않을때 가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괜찮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또 이용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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