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5박을 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카오산에서 1박- 중 고등인 우리들이 너무 즐거워했어요.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들썩이며. 망고주스 마시며 발맛사지까지 ...  가장 기억에 남는다네요

 강변에서 2박 - 밀레니엄힐튼 스위트룸에서 완전 힐링했네요.

     수영장도 좋았고 라운지에 여러번 들러 즐기고 근처 시장이랑 왓포  아시안티크도

     둘러봤구요

도심에서 2박 - 르메르디앙에서 시암이나 아쏙으로도 가고 발맛시지도 받았고요

      차이나타운가서는 좋은 경험도 했어요.

아주 아주 즐거웠던 이번여행에서 딱 하나 분위기는 망치는 일이 있었는데요

  힐튼 체크아웃때 일인데요

  이그제큐티브룸에서는 1인 무료 2벌씩의 론더리 서비스가 있는데 이걸 이용했었어요

  1방에 4벌까지라고 적혀있는데 트리플룸을 이용했던지라 3명까지 서비스가 되지않을까 해서

  턴다운 서비스 온 직원에게 물어보니 영어도 잘 안통하고 모른다고하며 남자 직원을 불러오더라구요.

  해서 6벌까지 된다해서 갯수까지 확인하고 보냈는데

  그걸 체크아웃때  1300바트 가량을 청구하더군요.

 설명을 하는데 완전 막무가내

  무조건 4벌까지라고 적혀있으니 무조건 내라는군요.

  완전 딱딱한 얼굴로  ... 기분 팍 상했습니다

  그럼 그 대답한 호텔직원은 누가 교육시켜서 그런 대답을 했을까요

  그 책임을 왜 우리가 져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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