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새벽  출발해서 태국에 낮에 도착해야 안심이 될 것 같아서 타이 항공으로 예약했구요..

타이 항공의 로고가 너무 예뻐서 비행기도 예뻐 보였다는 ^-^보라색의 로고가 참 멋짐!

드뎌~! 도착 ~공항입구내 안내자분께서 몽키트래블 로고 종이에 이름이 적혀진 푯말을 들고 계셔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캠리를 타고 호텔까지 이동했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인사도 하시고 손수 짐도 옮겨 주셔서 기분좋게 도착했네요..

사실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조마조마 했거든요!!

머큐어 호텔에 입성~! 로비는 크진 않지만 지은지 얼마안되서인지 깨끗하고 의자에 쿠션이 많아서 편했어요.

체크인 할때에도 무리 없이 진행됐구요..사실 영어가 짧은 편이라 ㅎㅎㅎ

저희는 8층에 투숙했어요. 방에 들어 갈 때, 엘리베이터 탈 때나 헬스장을 이용하거나 할 땐 체크인 카드를 꽂아서 이용해야 하구요

호텔방은 크진 않지만 2배드로 침대가 두 개 있고, 테라스가 있고 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 였어요.

그리고 청소해주시는 분이 얼마나 깔끔하게 해주시는지 팁을 더 드릴껄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은 1층에 유아용 수영장과 5층에 조식식당과 붙어져 있는 성인용 풀장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미끄럼틀은 2개가 있구요. 저는 무서워서 아이들 미끄럼틀만 탔다는 ^^

다이빙 하는 곳도 3M,5M 2곳이있구요. 고래분수, 문어분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네요~~

우리 딸래미는 무한 반복 미끄럼틀 탔어용..지치지도 않나봅니다.

1층엔 키즈룸도 있어요.

키즈룸에는 여러 가지 공룡 모형 장난감, 앉으면 일어나기 싫은 갈색의 푹신한 의자 6개, 퍼즐매트, 나무블럭, 볼풀이 있어요.

수영하다가 지치면 여기서 놀아도 될 것 같아요..

호텔에서 걸어서 5분안에 빅c마켓(우리나라 대형마트), 로드 마사지샵, 티파니 쇼,파타야 비치 해변, 한국 음식점들, 편의점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빅C마켓에서 마네킹이 입은 원피스 100바트 (한화3200원)로 구매,,, 질도 좋고 가격도 대만족 ㅋㅋㅋ

마지막날 밤 아쉬움 마음을 달래며 야경사진 찍었습니다. 폰카로 찍었지만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호텔에서 수완나폼 공항 픽업시에도 몽키트래블 이용했습니다.

약속시간 10분전에기사님이 오셔서 짐도 실어주시고 안전운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여행으로 휴양 및 쇼핑으로 생각하신다면--> 요기 요기 머큐어 오션 리조트 추천이요!!

패키지여행만 다녀본 저로써는 이번  태국여행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몽키트래블로 태국 여행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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