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이 몽키트래블 2번째 이용이네요..태국을 좋아해서 태국만 계속 간다는 ㅎㅎ

저는 지난주에 방콕 3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아마라 호텔로 예약했구요.. 프로모션때 이용한거라 더욱 더 좋았아요^^

호텔 새로 오픈한거라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고.. 객실은 모던하고 좋았어요~ 너무나 깔끔해서 맘에 들었던.. 처음에 신랑은 저녁에 도착해서 로비도 작고..뭐 별거 없으니.. 별로다..왜케 작냐 하더니.. 다음날 부터 좋아하더라구여~ ㅎㅎ 

조식당은 지하에 있는데 창문을 통해 위에 햇살이 들어와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음식은 많이 없어요.. 그냥 딱 먹을만한것만 있어요 ㅎ 쌀국수랑 오믈렛, 빵, 과일 그리고 요거트를 많이 먹었네요.. 쌀국수는 2번 먹었는데 다 다른게 나왔구.. 맛있었어요.. 

옥외에 있는 수영장도 이용을 했어요.. 정말 작아요 ㅎㅎ 여러명이 들어가면 목욕탕이에요~ 첫날은 어떤가 하고 한번 가봤구요.. 저녁에 가서 이용 한번 했어요.. 둘이 놀기엔 좋았구.. 저녁이라 방콕 도심의 야경도 멋졌어요.. 

여러모로 만족한 호텔이었지만 단점은 택시를 타도 기사들이 잘 모른다는 ㅠ 아마라 호텔 홈페이지에서 주소랑 지도 나온걸 가지고 다녔는데도 ..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호텔에서 어딜 나갈때는 호텔 직원이 택시를 잡아주니 문제가 없는데.. 돌아올땐 ㅠㅠ 좀 힘들었네요.. 한번은 기사가 호텔로 전화까지 해서 찾아왔어여 ㅠㅠ 좀 더 알려지면 나아지겠죠.... 호텔 길건너 1분 거리에 방콕의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 중 하나인 솜분씨푸드 있어요.. 수라왕점..저녁에 수영하고 놀고 여기가서 저녁먹고 왔는데..정말 사람 많더라구여~ 한식당도 바로 앞에 있구여.. 여긴 이용해보진 않았구요~ 

투어는 칸차나부리랑 암파와 수상시장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이번 방콕 여행은 안가본곳만 다녀올려고 먼곳만 예약을 하긴했는데...진짜 멀긴 멀어요 ㅠ 차도 많이 막히고...이동시간이 넘 길어서.. 살짝쿵 후회도 하긴 했어요....ㅠ 그래도 투어도 나름 못해본걸 해본거라 만족해요~에라완은 에메랄드빛으로 신비하고.. 닥터피쉬같은 물고기들은 놀라움을 주고 ㅎㅎ  암파와에서의 반딧불 투어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여행도 몽키트래블 통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내년엔 어디로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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