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몽키트래블! 김은주 대리님과 최고의 쿤뿌 가이드에게 감사드려요~!! |
가족여행으로 2015년 12월 30일 몽키트래블을 통해 태국 여행을 시작했습니다..이제까지 여행사만을 통해 다니다가 이번에는 몽키트래블을 통해 다녀왔는데요, 패키지 여행사보다 퀄리티면에서 아주 우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여행에 힘써주신 김은주 대리님과 여행동안 아무런 불편함 없고 재미있게 가이드해주신 쿤뿌 가이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쿤뿌 가이드는 제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최고의 가이드라고 자부합니다. 에피소드1. 비행기 티켓 저녁 8시 35분 비행기지만 3시쯤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구경을 하고 제주항공 티켓팅을 하려는 순간 정말 잊지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16개월 아기 여권을 만든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고 갔던 것입니다. 여행을 못할 수 도 있다던 좌절감에 허둥지둥 외교통상부 사무실로 갔는데 일단 아기 여권을 만들라는 말에 부랴부랴 즉석 사진기로 갔지만 아기가 울고불고 하는 통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정말 비행기 못타는 줄 알고 좌절좌절을 했습니다. 여차여차 긴급여권을 만들긴 했지만 태국 입국시 거절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몽키트래블에 전화를 하니 일단 비행기를 탑승하고 태국 도착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절당하면 바로 연락달라며 모든 조취를 다 취해줄테니 안심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영사관 전화번호도 바로 보내주고 정말 손뻗을데가 없는 상황에서 몽키트래블에서 모든 조취를 다 취해주었습니다.
에피소드2. 친절한 최고의 쿤 뿌 가이드!!
1. 박학다식하고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합니다. 한국어는 거의 수준급입니다. 저희가 태국여행이 처음이라 인터넷을 뒤져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3일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하려니 너무나 바빴습니다. 관광지는 빨리 가야하는데 저희가 중간중간 쇼핑에 필이 꽂혀 마사지나 식당같은 곳에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시간맞추어 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쿤 뿌가이드는 재촉하는것 하나도 없고 오히려 저희와 함께 쇼핑을 해주었고 시간이 안맞으면 바로바로 전화를 하여 일정을 바꾸고 하였습니다. 정말 친절함이 최고였습니다.
2. 가는 관광지마다 태국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이건 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 한국어 실력이 우수하고 설명을 기가막히게 합니다. 무슨 여행사 패키지에서 한국인 인솔자 뒤에 따라 다니는 그냥저냥 쫒아다니는 그런 현지 가이드가 아닙니다. 그리고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보고싶다고 하니 빡신 일정에도 흔쾌히 파타야 해변가로 데려가 폭죽 놀이를 보여주고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3. 저희가 쇼핑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코끼리 트래킹 신청을 했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타지를 못했는데 쿤뿌가이드는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고 태국의 문화를 경험시켜 주고 싶어서 그런지 저희는 괜찮은데 쿤뿌 가이드가 속이타서 어떻게 해서든 코끼리를 태워주려고 여기저기 기사님과 가는데 그 모습이 전문적인 프로 느낌이 났습니다.
4. 그리고 여행중에 제 아내가 그날이라 미쳐 생리대를 챙겨오지 못해 안절부절 하고 있었는데, 같은 여자의 마음이라 그런지 저희보고는 편안히 식사하라고 하고선 가이드는 식사도 못하고 편의점에 생리대를 사비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때 또한번 저희 가족은 쿤뿌가이드의 직업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까칠한 저희 16개월 아기와도 잘 놀아주고, 정말 귀찮아서 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도 정말 가족같이 챙겨주었습니다.
5. 저희는 관광지 구경하느라 바쁜와중에도 계속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자신의 휴대폰으로 거의 200장은 찍었습니다. 마지막 공항오는 차안에서 카톡으로 200장 다 보내주었습니다. 와~~정말 최고입니다. 다음에 또 태국오면 쿤뿌가이드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에피소드3. 가성비 최고의 음식과 몽키트래블의 장점!
1. 항공, 호텔, 식사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타 업체보다 확실히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자부합니다. 패키지 여행사는 강제쇼핑과 질낮은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면 몽키트래블은 호텔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예약과 취소, 변경에 대해 빨리빨리 대처를 해주고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생각하는 업체인것 같습니다. 제가 태국 관광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가격에 맞게 최고 레스토랑과 관광지 견적을 내주고 정말 불편함 없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가는 곳곳마다 식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몽키트래블에서 모두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2. 그리고 여행중에 김은주 대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여행중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 전화를 하더군요. 아...이런것도 있었나. 이렇게 확인 전화를 하면서 여행중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모습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에피소드4. 태국에서 정말 떠나기 싫을 정도로 마지막까지 함께한 몽키트래블. 새벽 2시 비행기 였습니다. 보통 공항에 내려주고 기사하고 가이드는 집에 가는게 보통인데 쿤 뿌 가이드는 공항 티켓팅부터 저희가 워낙 많이 선물을 사다보니 캐리어 가방 짐정리를 하느라 우왕좌왕 할때 쿤뿌가이드가 와서 자기가 직접 캐리어 가방 에 있는 짐을 다빼고 기가막히게 짐을 싸더군요.^^ 이런 가이드는 처음입니다.
총평! 태국 여행을 하면서 저는 패키지로만 주로 다녔다가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몽키트래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걱정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잘 돌아다닐 수 있을까? 별별 걱정을 다했는데. 김은주 대리님이 체크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걱정없이 오히려 더 있다 오고 싶을 정도로 추억에 남는 가족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봉고차 되게 좋았어요. 깨끗하고 기사님도 인상이 후덕하니 정말 좋았어요. 에어컨도 무지 빵빵하게 나오고 봉고차 안에 아이스박스가 있었는데 매일매일 얼음을 채우고 거기다 먹을 생수를 기본적으로 10병이상은 채워 주었어요. 여행하면서 목이 마르니 꺼내 먹으라구요. 제가 패키지 여행사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었습니다. 바로 직원들의 빠른대응과 질 높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여행을 한다면 몽키트래블에서 하고 싶습니다. 동남아 말고 다른 나라도 몽키트래블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여행동안 정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몽키트래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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