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방콕여행~ |
첫 여행때 부터 몽키트래블에서 예약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몽키트래블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끔 여러 질문들로 좀 귀찮게 해드린 부분도 있긴하지만 매번 친절한 답변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마사지와 맛집방문등을 통해 힐링힐링 이었는데 마사지를 생각보다 많이 못 받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담에 또 방타이? 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번 여행에선 처음 경험한 쿠킹클래스의 색다른 체험으로 팟타이, 똠얌꿍 등 타이 음식을 먹을때마다 생각이 나서 좋았구요
좋은 호텔에서의 휴식도 좋았어요
음 호텔은 이스틴 그랜드 사톤에서 5박했는데 교통 빼곤 괜찮았어요~ 지상철 역과 거의 붙어 있어서 지상철 타기엔 편리했지만(지상철도 사람이 까~득 차서 ㅡㅡ;;) 택시이용엔 너무 불편헀어요 (차도 많이 밀릴 뿐더러 또 시내중심가랑 멀어서 택시비도 많이 나오고 시간도 많이 걸렸고....카오산, 아속, 짜뚜짝 등 가고자 한 곳들)
하지만 룸 업그레이드를 받은건지 방을 27층으로 배정받아서 고층 뷰라 확트인 시야와 앞의 시로코를 밤마다 보는게 좋았네요 수영을 못해서 수영장에선 사진만 찍었는데 참 좋았던거 같아요..인피티니 풀이라..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피트니스는 두어번 이용했는데 시설이 편리했어요 호텔 자체는 크게 흠 잡을덴 없었던거 같아요 룸도 깨끗이 청소를 해줘서 좋았고 조식의 종류는 많이 없었지만 깔끔했어요 한국말 잘하는 직원분은 마지막날에 체크아웃 후 짐 옮겨줄때 딱 한번 뵈었는데 태국분이 한국말 하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썩~ 그렇게 잘한다기보단 어느정도 했던거 같아요... 여행중에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한국사람인가 하고 착각했던 분들도 사실 있었거든요..ㅎㅎ
아 그리고 이번에 택시 이용할때 기사분들 중 두분이나 운행 중에 화장실을 간다거나 또 편의점에 물을 사러 간다거나...ㅎㅎ 좀 어이없었어요 ㅎㅎ 이런 경험은 또 처음했네요 태국의 중심가 방콕 보다는 외곽으로의 여행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방콕도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바트환율은 좀 떨어졌음에도 5년전에 여행때보다.. 그리고 3년전 여행때보다.. 경비 비교를 해보니..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음 여행때 방콕을 간다면 호텔은 아속쪽이나 시암쪽으로 잡을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만약 여행기간이 길어진다면 방콕 뿐 아니라 꼬창이나 후아힌 등 다른 지역도 가고싶네요...
지난주 목욜에 귀국했는데 벌써 또 쏨땀과 모닝글로리와 스티키라이스를 먹으로 방타이 하고싶네요 ㅎㅎ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403455 | 파타야 4일, 방콕 2일 잘 다녀왔습니다~(11) | outingmh | 2016-02-05(금) | 2414 | 2 |
403453 | 1월 베스트 후기 선정(10) | quit_앞마당변삼체 | 2016-02-01(월) | 2548 | 5 |
403452 | 7박9일의 골프여행을 마치고(10) | 건데기 | 2016-02-01(월) | 1918 | 2 |
403451 | 세번째 방콕여행~(16) | 싱뽀샤시 | 2016-02-01(월) | 1933 | 0 |
403449 | 방콕 워크샵으로 다녀왔습니다~(13) | 금금48 | 2016-01-26(화) | 1769 | 1 |
403446 | 엄마와 함께한 푸켓 여행ㅋ(22) | 꿈블 | 2016-01-25(월) | 2339 | 0 |
403445 | 몽키 트레블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10) | 은빛바다 | 2016-01-24(일) | 2452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