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가족여행(5인)으로 방콕,파타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태국으로 가족여행이 두번째인데 이번에는 몽키트래블을 알게되서 이동할땐 밴차량 이용했습니다. 엄마가 편하다고 좋아하셨어요. 처음 태국 놀러왔는때는 그냥 BTS랑 택시로 다녔었는데 그땐 좀 힘드셨다고;;;ㅋㅋㅋ

차량은 시간맞춰서 잘 대기 해 주셔서 별다른 문제 없이이용했습니다. 

쇼는 시암니라밋만 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고... (디너+쇼였는데 차라리 밖에서 맛있는거 먹고 쇼보는게 나을꺼같아요. )

마사지는 라바나,바디튠 이용했는데 다 추웠어요. 에어콘 약하게 해달라고해도 여전히 춥더라고요.ㅠㅠㅠ그나마 태국마사지는 옷입고하는거라 괜찮은데 라바나에서 오일마사지받고 감기걸렸네요;;; 백화점, 레스토랑도 춥고................. 추위많이 타시는분들은 긴팔 꼭 챙겨야될꺼같아요. 

파타야 요트투어가서는 엄마 멀미해서 누워있었고요;;;ㅋㅋㅋ
아빠 낚시하시고 뭐 엄마빼고는 재미있게 요트투어한거같아요. 

식당은 람파라핀 레스토랑이 좋다길래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모기에 많이 물리긴했기만^^;;;;저녁에 노을지는데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방콕에서는 오오토야라는 일식당에 자주 갔었네요. 동생이 태국쌀 향이 싫다고해서 오오토야 데리고갔는데 잘먹더라고요. 쌀에 예민하신분들은 오오토야 추천;;;ㅋㅋ(후지보다 맛있어요.)

기념품은 짜뚜짝시장,나라야,탑스마켓에서 해결했어요.  
짜뚜짝시장에서 벤자롱도사고 코끼리모양 그릇,자석,키링등등... 여러개사면 많이 깍아줘요.
나라야에서는 가방이랑 파우치사고, 탑스마켓에서는 말린망고 대량구입;; 아 마분콩에서 유명한 사무이코코넛칩?도 샀는데 제입맛에는 별로였네요. 

뭔가 열심히 알아보고 돌아다녔는데 쓰고나니별거없네요^^
결론적으로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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