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갓 돌지난 아들래미와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힘들고 힘들게 다녀 왔어요.

호텔은 홀리데이인 파타야에 있었는데

아이가 활동적이나 걷지는 못해서 여기 저기 기어다니며 사고꺼리를 찾는 통에 한바탕 전쟁을 치뤘네요.

공간이 적당이 있어서 아이가 답답해 하지는 않았어요.  수영장이 넓고 잘되어 있어서 놀기 편했어요.

조식때 에그 스테이션이 너무 줄이 긴점 빼고 무난했어요. 김치가 있네요.

파타야 어디를 가도 중국인들이 많더라구요.

야외는 덥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가깝고 실내이고 최적의 장소이다 해서 갔는데, 역시 좋은 선택이었어요. 어린이 들이 있으면 한번쯤 가볼만해요.

그리고 시암 엣 시암 디너를 먹었는데 사람도 많아서인지 북적거리는 분위기라 별로 좋지는 않았네요.

해산물 즉석요리들이 있는데 딱 가격 정도의 퀄리티에요.

마지막으로 파타야 돌고래쇼는 정말 최악이었네요. 돌고래가 두마리인데 말도 잘 안듣고 질서도 없이 그냥

대충 하네요. 입장료와 이동시간이 아까울 정도였어요.

힘들지만 재미있게 아기와 좋은 추억 만들었는데요.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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