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외국인 조인투어 갔다왔는데 완전 실망입니다
그 더운 날씨에 차량이 진짜 에어컨도 안시원하고 진짜 그냥 택시가 더 시원했네요
밖에서 얼마나 더운데 몇시간을 더운데서 고생하면서 보고 돌아오면 또 뜨거운 차량으로 몇시간을 이동...
진짜 가이드아저씨 고생하셔서 팁도 주고 싶었지만 차량서비스가 너무 엉망이라 고생만 잔뜩한 마음에 그냥 내렸구요
더 중요한것은 6월 14일 수쿰빗로드 13에 있는 방콕힙티크 레지던스 라는 곳 몽키에서 예약하고 한국에서부터 결제해야 예약된다해서 왔는데....여기서 진짜 어이없게도 돈을 또 요구했음
나도 결제하고 온지 오래되어. 순간 잊어버리고 또 결제하하고...이때 이상한 점 현금이 좀 모자랄듯하여 카드로 하겠다하니 프런트남자직원이 현금 요구해서 줌...싸인하는거 달라했더니 이상한 종이만 줌☜ 알고보니 이 종이가 아무래도 내가 함국에서 결제한 내용임..현금 달라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이놈의 기억력과 여행피로에 지쳐 아무생각도 안났던 나자신에게도 화가 나지만.... 나한테 사기치려고 한 호텔직원 고발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1시간만에 내가 한국에서 결제하고 온것이 생각나 놀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호텔로 다시 가서 안되는 영어로 손짓발짓했더니 아까는 없었던 여자직원이 아까 그 남자직원한테 뭐라고 하고....잠시후 지가 실수한것 같다면 바로 돌려줌...
이 남자직원 내가 영어 잘 못하고 혼자 온거 이용해서 사기친거 맞죠?? 휴~~진짜 기분 다 상하고 오늘이 방콕 마지막날인데 말그대로 방콕만하고 있습니다
몽키트래블..이 잘못한건 아니지만...좀 그랬네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