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여행 |
방콕은 매년 한 두번씩 들려서 쉬고 올때는 한국식품도 사서 오곤한다. 내가 사는 곳이 한국이 아니다 보니 방콕의 일본수퍼마켓이나 고메마켓을 이용하는 편인데 한국식품점 못지 않게 유용하다. 이번엔 부모님과 방콕에서 만나서 짧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연세있으신 분들에게는 새로 생긴 호텔보다는 연륜이 있는 호텔이 편안하게 느껴지는것 같았다. 처음에는 콘라드에 묵었는데 연식은 있지만 오래됨에서 풍겨지는 느낌이 나쁘지 않으시다고.. 다음으로 강변야경을 목표로 옮긴 숙소가 차트리움이였는데 솔직히 객실상태나 (오래된게 아니라 청소상태불량)세탁기나 접시등이 좀 아쉬웠지만 레이트첵아웃으로 다 상쇄되는 곳인거 같았다. 수영장은 패닌슐라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편안하고 좋았다. 조식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방값은.충분히.하는 듯.. 태국계 호텔이.그렇듯이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살뜰하다. 개인적으로 호텔 및 레지던스 두루 다녀 본 결과 다음번 숙소는 고민하지 않고 센터포인트로 가려고한다. 요금 적당하고 객실넓고 직원들 친절하고.. 콘라드에 있으면서 지나가다 본 그랑데센터포인트 플런칫은 bts와도 가깝고 깔끔해 보여서 좀 탐났다는.. 방콕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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