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파타야 여행 |
지인의 추천으로 파타야를 여행지로 선택하고 숙소 예약을 하던 중 우연히 몽키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우선 호텔부터 후기를 남기면, 1. 방콕에서 하룻밤 싸게 묵으려고 예약한 통타리조트. 비추. 공항 픽업 담당 직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이코. 통타리조트는 엘리베이터도 없는데다 직원들은 손님을 돈으로 보는 느낌.
2.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 택시 1500바트. 뭘 몰라서 택시로 갔는데, 리조트에서 순환버스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 파타야 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을 추천. 일인당 250바트. 버스는 쾌적하고 조용함.
3. 파타야 숙소. 센타라 미라지. 물놀이 시설 정말 만족. 중1 아들이 성인이라 코너 스위트 패밀리 레지던스에 묵어야 ㅎ서 가격은 좀 있었으나 파타야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호텔 유수풀이었음. 음식은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고 비쌈. 주변에 먹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없음. 그나마 도미노피자에서 배달해줘서 아이들은 피자 먹임. 태국 도미노도 화요일엔 1+1. 가격은 한국 반값. 맛은 더 좋은 듯. 호텔 바로 앞 과일 좌판에서 과일 깍아서 팜. 그 앞 타이 음식점 먹을 만 함. 마사지는 두 곳 중 좀 더 걸어가야 하는 곳은 진짜 잘 함. 태국음식점과 같은 곳에 있는 마사지샵은 마사지가 아니라 그냥 손만 댐. 먹을 곳과 놀 곳 많은 곳 원하면 힐튼, 홀리데이인, 하드락이 최고일 듯.
4. 티파니쇼. 알카자쇼. 개인적으로 비추. 티파니쇼장 바깥 ㅣ에 있는 야시장 식당. 맛있음.
5. 농눅빌리지... 음... 넘 더워서.... 가든 좋아하는 분 아니면 비추.
6. 코끼리 쇼... 음... 돌고래 쇼 보고 난 후와 비숫한 느낌. 코끼리 참 영리한 동물이다, 확인하게 됨.
7. 코끼리 트랙킹. 재밌는데 넘 짧음. 코끼리랑 같이 앉으신 분이 너무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타는 내가 죄책감느낌....
8. 황금사원. 무감동...
9. 수상시장.... 살 게 아무 것도 없음. 넘 더워서... 거기서 먹은 먹은 생과일주스와 크레프 진짜 맛있음. 크레프는 바싹하게 잘 구워서 파리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있었음.
10. 산호섬. 물에 모래없어서 좋았음. 중국인이 넘 넘 많음.
11. 씨워킹... 제주도에서 탔던 잠수함과 비슷한 느낌.... 잠수함 탔던 게 좋았던 분은 좋아할 듯...
12. 바나나보트... 재밌음. 전체적으로 5월의 태국은 우리나라 무더운 7,8월 느낌... 시기 잘 정해서 가야 할 듯. 아이들이 생각보다 타이 음식을 별로 안 좋아 하고 로컬 타이 음식은 우리나라나 외국 타이 식당에서 먹던 타이 음식이랑 좀 달라서 당황함. 내가 먹은 최고의 타이 음식은 홍콩에서 먹었던 거임.... 아이들이 너무 더워해서 쇼핑 못한게 내내 아쉬움... 좋은 면 옷이랑 내가 좋아하는 달리치약. 거기 아로마 욕실용품들, 헤어제품들 많이 사고 싶었는데...
몽키트래블은 진짜 친절함. 모르는거 1/1 게시판에 올리면 바로 바로 답변 주시고 전화주심. 참, 공항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데이타 무제한 유용하게 사용함.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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