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방콕에 몽키트래블의 도움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은 처음 가보는거라 루트짜는것이쉽지않더라구요.. 지명도 많이 낯설었구요.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몽키를 알게되었습니다.항공,호텔, 투어 등등 언어가 전혀 통하지않는
태국땅에서 편안히 자유롭게 여행할수있도록 사이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랑데수쿰빗호텔의 최다판매여행사답게 다른사이트와는 달리 호텔프로모션의 내용이 다양해서
제 아이는 추가요금없이 조식까지 공짜로 이용할수 있었네요 .. 아이 2명까지 무료였는데 조카라도 데리고 갈것을 아쉽습니다. ㅋㅋ

다음날 담넌사누억 수상시장과 위험한 기찻길에에 갔어요.. 집결지가 아속역이라 호텔과의 접근성도 좋았구요
(요 투어는 신랑 아이디로 몽키에서 예약을.. ^^;;)
성함은 알지못하지만 가이드분이 넘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한국서 어학연수도 받으시고 전문가이드 자격증도
가지고 계시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아이가 구렁이 목에 매고 사진찍는것도 도와주셨구요. 코코넛 물만 마시는걸 보고 안에 과육도
먹을수있도록 직접 숟가락으로 떠먹여주시고 (원래 부모인 제가 해야할일을... ^^::)

이번 후기를 통해서 가이드분께 감사인사드리고싶어요. 8월말에 또 방콕여행 계획해놨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싶네요.
함께 투어다니면서 주책맞게 가이드분께 질문도 많이 드렸어요.. 차에 그려진 그림보고 여쭤보니 태국사람들
은 차를 구입하면 절의 스님께서 부적처럼 운전석쪽에 그림을 그려주신다고 하네요..
돌아오다가 가슴두근거리게 경찰한테도 함 걸려주시고.. ㅎㅎ

아무것도 모른채 무턱대고 간 첫 방콕여행의 추억에 함께 해주신 몽키트래블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가이드분,운전사분들 더운날씨에도 챙겨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요번 여행도 함께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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