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응모] 3박 5일 일정으로 떠난 파타야 여행 후기 입니다. |
모르고 있었는데 6월 베스트 되었더라구요. 지금까지 글 쓰고 상받아 본 적 없는데, 최근 보라카이 후기도 그렇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에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후기, 용기내어 올립니다. 그리고 7월말 8월초 예정인 방콕 6박 8일 일정도 같이 올려드려요(앗! 파일 첨부가 안되네요 ㅠㅠ).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몇년째 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했던 여행... 올해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급하게 파타야로 결정해서 다녀왔네요...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처음으로 한 일이 기내용 배낭 구입! 직원들 방까지 술을 사서 봉지들고 이동하는게 너무 힘들었던지라 올해에는 45L 트래블 메이트 가방을 구입했네요~ 파타야 여행시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로의 이동은 벨트래블 / 몽키트래블 등에서의 밴 대여 / 택시 / 버스 등을 이용해서 이동하실 수 있는데, 저희같이 대규모로 이동하실 때에는 몽키트래블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리조트 즐기기도 좋지만, 중간 중간에 꼬란섬(산호섬,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이동 후 직접 티켓팅하셔서 방문하실 것 추천드려요) / 빅아이쇼(18금쇼)나 알카자쇼, 티파니쇼 / 농눅빌리지 및 수산시장 등을 포함하는 반일투어 / 타이거주나 카오키여우 오픈주(개인적으로 오픈주 추천) 투어 (리조트 앞에서 썽태우 기사분과 딜을 하셔도 되고 몽키트래블 등의 상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데파짓 나이트 마켓 / 렛츠 릴렉스, 오아시스, 헬쓰랜드, 사바나 등의 마사지 (마사지는 네임 밸류보다는 마사지사의 실력에 좌우되기 때문에 저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현지 로컬샵을 자주 이용합니다) / 워터파크인 카툰 네트워크 등을 적절히 찾아보시고 투어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항공에서 나온 기내식~ 저가항공인지 알고 예약했던 타이항공이 우리나라 대한항공 같은 국적기였더라구요.... 티웨이를 태워 보낸 다른 직원들에게 급 미안했던 순간이... 이 기내식을 접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방콕 A-ONE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대형 버스 2대를 이용해서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태국 자유여행하시는 분들은 모카페 정보와 몽키트래블 조합을 가장 많이 이용하실꺼에요. 다른 곳도 있지만 저도 몽키트래블을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면서 카오키여우 오픈주 동물원을 거쳐 파타야로 갈 지, 아니면 수상시장+황금절벽사원+농눅빌리지 조합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후자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시 몽키트래블 등에서 밴을 8시간으로 대여해서 위 일정 중 하나 선택해서 이동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파타야 도착하자마자 한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수상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파타야 플로팅 마켓! 인위적으로 만든 수상시장이라 입장시 200 바트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예전에는 무료였는데 언제부터 입장료를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들어가서 배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싼지라 저희는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바닥에 화살표로 이동경로를 표시해두었는데 두가지 파란색과 붉은색 중 파란색 따라서 이동하시면 무난하실 듯 싶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꽤 됩니다. 적어도 한시간 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듯 싶어요. 중간중간 먹을 것도 많고 기념품 구입할 곳도 있고 하더라구요... 금붕어 먹이주는 데 관심을 가져 20바트 내고 금붕어 먹이주고 있는 아들내미 입니다.... 사람처럼 먹이를 빨아먹더라구요.. 완전 신기~ 수산시장을 한시간 가량 둘러본 후 그 다음으로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사진 몇 장 찍고 농눅빌리지로 이동~ 농눅빌리지 입구에서 입장료 500 바트 지불! 전통쇼도 보고, 코끼리 쇼도 보고... 두 번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 아까워요... 쇼 중간 중간에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면 입으로, 돈을 주면 위에 타고 있는 분께 긴 코로 전달해주더라구요... 코끼리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생각에 그저 유쾌하게만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ㅏ... 쇼를 본 후 정원 여기저기를 둘러봤습니다. 쇼 보다는 오히려 인위적으로 가꾸어놓은 곳이긴 하지만 정원이 훨씬 더 매력있더라구요. 농눅빌리지를 방문한 후 리조트로 이동시 체크인하고, 리조트 옆에 있는 림 탈래이 식당으로 이동해서 석식을 먹었습니다. 50여명이 100만원 넘게 나왔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관련 사진은 다른 초상권 문제로 삭제했어요~ 석식을 해결한 후 리조트 정문에 있는 노점상에서 망고 등을 슬라이스해와서 숙소에서 시간날 때 마다 먹었네요... 세부나 보라카이 망고에 비해 맛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루를 참 길게 보낸 듯 싶어요.... 여기를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 짓습니다.. 그 다음날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먹고 놀고 즐기다 밤이 되어 데파짓 야시장(썽태우 기사분께 데파짓 나이트 마켓 이라고 얘기하면 갑니다)에 다녀왔어요! 저녁은 야시장으로 이동해서 야시장 투어를 하면서 해결했습니다.. 생각보다 먹을 것이 많더라구요... 야시장에서 요깃거리를 구입한 후 내측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트 투어시 와이프분과 쇼핑다니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날아갑니다! 야시장 중간 즈음에 발마사지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와이프분은 쇼핑하시고, 남편분들은 여기서 편안하게 발마사지를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일행분들 중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야시장 투어 후 파타야 유흥지들이 모여 있는 워킹 스트리트를 방문한 팀들이 있었는데, 아고고 등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밤문화를 체험해보실 분들은 워킹 스트리트나, 헐리웃, 디퍼, 인썸니아 등에서 술 한 잔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야시장 투어 후 리조트 앞에 있는 사바나 마사지에서 발마사지(350 바트짜리 입니다. 200 바트 짜리는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데 손을 이용한 발마사지가 덜 아프고 좋다고 하더라구요)를 받고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른 팀들은 오전에 꼬란섬(산호섬) 다녀오기도 했구요. 꼬란섬 가실 분들은 현지 여행사들이 판매하는 투어 상품이 아니라,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썽태우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신 후 선착장에서 직접 들어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원들에게도 이와 같은 경로를 추천했고, 이대로 다녀와서 상당한 비용을 세이브 했습니다.. 정신없이 놀다 보니 선물 구입도 못하고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지인들에게 줄 선물 구입을 하지 못해서 마지막날 아침에 센트럴 센터 내에 있는 빅씨마트(Bic C Mart)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에 오픈하는지라 (빅씨마트 영업시간은 아래 사진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오전 9시 ~ 밤 12시까지 입니다) 리조트에서 8시 40분 정도에 출발해서 이것 저것 구입해왔네요. 블로그 등에서 많이 추천해주시던 벤또 쥐포(파랑, 빨강, 주황(제일 매워요~)), 츄잉 캔디(워터멜론맛), 센소다인 치약, 달리 치약, 김과자(규현 모델), 야돔(비염이나 코 막혔을 때 사용), 왕프롬 야몽(아저씨 사진 나와 있는 것), 코코너칩 등을 45리터 가방 하나로 부족할 정도로 업어왔네요... 리조트 복귀시에는 센터 바로 앞에 있는 오토바이 택시 이용해서 70 바트의 비용으로 복귀했습니다. 마트 바로 앞에 카시콘 ATM 기를 포함해 여러 은행의 ATM 기가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놀다가 빠빠파이 등에서 점심 해결하고, 리조트에서 기사분과 오후 5시에 만나 방콕으로 이동해서 현지식으로 석식을 해결했습니다. 방콕 로얄 드래곤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주로 패키지 손님들이 오는 식당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여기 석식이 저와 유일하게 맞지 않더라구요.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403673 | [이벤트응모] 4월 방콕가족여행의 행복~(10) | 성원맘 | 2016-07-18(월) | 1565 | 5 |
403672 | 이벤트응모 - 바이욕 뷔페를 다녀와서~(9) | 세천사 | 2016-07-18(월) | 1593 | 2 |
403670 | [이벤트 응모] 꿈만 같았던 태국 4박5일 여행(11) | 코코코난 | 2016-07-18(월) | 2018 | 4 |
403668 | [이벤트 응모] 3박 5일 일정으로 떠난 파타야 여행 후기 입니다.(16) | dhilyw | 2016-07-13(수) | 3721 | 3 |
403667 | 몽키트래블에 책임감에 감사를 드립니다.(10) | 모두잘자 | 2016-07-13(수) | 1695 | 2 |
403666 | [이벤트응모] 몽키트래블을 통해 다녀왔던 5박 6일간의 태국여행(7) | 생선미 | 2016-07-13(수) | 1650 | 2 |
403665 | [이벤트응모] 태국 방콕 및 파타야 여행기(7) | 호동이아빠 | 2016-07-13(수) | 179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