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오전투어(황금사원, 농녹빌리지, 수상시장) |
아들과 자유여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차곡차곡 몽키를 이용해 예약을 진행했고 파타야까지 무사히 갈수 있었네요. 파타야 미라지 비치 리조트의 직원들은 대부분 너무 친절했고, 불편함이 없었어요. 10월 1일 파타야 오전투어 하는데 ..현지 태국인(이름? 여자)이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뭐가 바쁜지 말도 그렇고 행동도 프로 같지않은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코끼리 트래킹...도착하자마자 주먹구구식으로 20바트를 내라고 하자 50바트 짜리 지폐를 줬는데 거스름돈 20바트를 주고서나 잔돈을 받을려고 기다리는데 무조건 코끼리타는데를 올라가라고 재촉하자 그냥 계단을 올라갔어요. 코끼리 앞에 앉아계신 분도 아이가 겁내하는데 온갖 짜증을 내고.. 코끼리 트레킹 단 3분하는데 장소도 냄새가 나는데다가 안전이 보장 되지 못한 그런 환경에 처음 타는 아이가 겁내는 것은 당연한데 ..코끼리 왔는데 타지 않았다고 막 뭐라 말하고..저는 또 사진을 찍을려고 누가 찍어줄사람 없는지 찾는데 그곳에 있던 여자분이 내 휴대폰을 받고 3장 찍어주면서 못준 10바트를 잔돈으로 제게 줬는데 ... 전 받은 기억이 없는거에요. 당시 코끼리에 타 있었고 아이는 겁내하는데 가이드는 안탄다고 소리지르고 저도 겁이 조금 났고.. 3분정도 코끼를 타고 내리자 제가 잔돈을 달라고 말했고 가이드는 돈을 분명 줬다고 "400원 ...400원 " 하고 소리지르는데 얼마 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그런다고 하는 표정이 역력했어요. 기억은 나지 않는데 상황이 제가 잔돈을 받았지만 가이드가 진행하면서 여행객을 대하는 태도나 언어사용 시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리고 계속 뭐라고 큰소리로 뭐라고 하더군요. 제 가방에서 잔돈이 나왔다고 나무라는 것이었어요. 내가 화가나서 몽키트레블에 전화를 했고 한국남자분에게 사정 얘기를 하였고, 몽키트레블에선 그 태국현지인 가이드에게 전화를 한것 같았어요. 진행이 상당히 불쾌하고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그와중에 내가 그 현지가이드에게 조용하라고 소리지르는 상황까지 있었네요. 물론 몽키에선 제 전화 complain 처리하는데는 초고속이고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좀 더 현지인 가이드에게 프로다운 모습을 기대한 제가 잘못된건지.. 시간에 쫓기는 현지 가이드는 같이 함께한 오전투어 한국분들에게는 썽태우를 태워서 보내고 우리만 리조트까지 데려다주고 바쁘다면 갔네요. 그 현지인 가이드로 인해 태국여행이 별로가 되버린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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