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3박 5일 방콕 여행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좋아서 생생리뷰 일부러 찾아가서 후기 남겼었는데 여기에 후기 쓰는 칸이 있었네요. 몽키 트래블에서 더 코티지 수완나폼 호텔과 래디슨블루플라자 호텔 2곳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보시기 편하라고 두곳에 생생 리뷰로 올렸던거 복사해 올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더코티지호텔후기 블로그통해 커티지호텔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무엇보다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 제공한다하여 선택했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기사분 만나서 호텔까지 갈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침대에 죽어있는 모기시체가 ㅠㅠ6마리는 본 것 같고 말했더니 따로 청소는 해주지 않고 전기모기채?만줘서 엄마가 모기시체 치우고 그 전기모기채로 5마리 정도 잡은 다음에 잘 수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 있지만 콘센트를 못찾아서 이용하지 못했고 슬리퍼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화장실까지 사용한 수건 깔아놓고 지냈다는...어메니티는 샴푸랑 샤워젤만 있었고 다른건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물 2병은 무료 제공 됐구요. 샌딩서비스 언제 공항가냐고 물어보고 출발전에 방으로 전화해주셔서 잘 이용했구요. 조식은 그런대로 먹을만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모기시체 때문에 조금 그랬지만...그래도 이 가격에 픽업샌딩 서비스 , 조식 포함이라니 가성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손님 받기전에 점검만 한번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다가 왔습니다. 조시식은 굉장히 먹을만 했습니다. 기대만 안하신다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래디슨블루플라자 호텔 후기 점수 매기다 보니 10점 만점에 10점이네요! 엄마랑 둘이 2박 묶었는데 대만족하고 왔습니다. 방콕에는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아서 호텔 결정하기까지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크레이지 몽키 이벤트 이용해서 래디슨블루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에요. 오늘 아침에 메일로 설문조사 왔는데 비몽사몽간에 한 터라 칭찬의 말을 더 적어주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ㅠㅠ 위치는 아속역이랑 스쿰윗 역이랑 가깝습니다. 프롬퐁 역이랑도 가깝긴 한데 아속역보다는 조금 먼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가까워요. 저랑 엄마는 걷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택시탈만한 거리도 아니라고 느껴서 계속 걸어다녔습니다. 엄마도 이 정도면 걸을만하다고 하셨어요. 카운터,컨시어지,도어맨, 도로에서 경찰봉 들고 교통정리 해주시던 직원분들 한분도 빠짐없이 너무 친절하셨고 항상 웃음으로 맞이해주셔서 기분좋게 지내다가 왔습니다! 레이트체크아웃 6시 확정 프로모션이었는데 6시 체크아웃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카오산로드까지 버스타고 갔다가 사판탁신역까지 수상버스타고 시암파라곤 들려서 와코루 속옷 사고 터미널 21 고메마켓에서 마지막 기념품 쇼핑하고 숙소 돌아오니 5시 30분. 여유지게 쇼핑한거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수영장이랑 사우나 이용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컨시어지에 스파 예약가능한지 물어보면 연락해서 확인해주시고 택시까지 불러주세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룸컨디션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샤워젤,바디로션, 칫솔, 샤워캡, 화장솜, 면봉, 헤어드라이기 이렇게 있었던거 같아요. 치약이랑 빗, 면도기, 샤워타올 없어서 가져온거 사용하고 빗이랑 샤워타올은 주변 마켓에서 샀어요! 주변에 터미널 21 고메마켓이랑 프롬퐁 쪽으로 빌스마켓? 로빈슨백화점 지하에 탑스마켓 있어서 쇼핑하는것도 편했어요. 조식도 2번 다 이용했는데 가끔식 조식이 별로라는 후기를 봐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모두 기우였어요. 호텔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엄마랑 저랑 둘다 엄청 맛있게 먹고 왔어요. 아침을 1시간 30분동안 먹었다는...너무 배불러서 점저로만 한끼씩 사먹고 그랬네요 ㅋㅋㅋ 수영장은 옆에 공사중이라 뷰가 좀 그렇긴하지만 저녁-밤 수영이었는데 나름대로 운치있구 야경도 멋있었어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우나랑 수영정이랑 전세낸것처럼 이용했네요. 수영장이 작다는 후기도 있는데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몇번 왔다갔다해도 힘들었어요. 자쿠지나 이런거는 없었구요. 다만 야경이 아주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약간은 답답한 느낌? 한가지 불편했던점은 저희가 묶었던 룸이 통창문이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수가 없고 거기는 바닦에 신발을 신고 다니는 문화인지 바닥에 먼지가 있더라구요. 처음에 방에 들어갔는데 신발자국 보이고 엄마가 코 간지럽다고 하셔서 카운터에 말씀드렸더니 바닥 닦아주셨어요. 근데 거기는 우리처럼 걸레로 닦는? 그런 문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안에 금고도 있어서 돈 넣어두고 잘 활용했구요. 다리미도 한번 사용했어요. 캐리어 펼쳐둘 장소도 있고 공간이 넓다고 해야하나? 이것자것 올려두고 넣어둘 공간이 많아서 편하게 깔끔하게 지내다가 왔네요! 어제 방콕에서 돌아왔는데 자꾸 생각나네요ㅜㅜ 호텔 선택을 무척 잘한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여행 되세요. 방금 아래 적은 사람인데 수정이 안되네요. 몽키트래블에 디포짓 1박당 2000바트라고 해서 현금으로 4000내려고 준비했는데 2000이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공항갈때 택시불러주셨는데 택시 번호 적어놓는거 보고 뭔가 안심이 되더라구요. 택시 바가지 사기가 많아서.. 첨에 그 컨시어지 직원분이 얼마에 하이웨이 비를 내야된다고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택시기사가 500바트 달라고...올때 비용까지 너가 내야된다고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실랑이하다가 말이 안통하길래 호텔로 돌아가달라고 말하고 호텔에 전화했더니 택시기사가 바로 미터켜더라구요ㅠㅠ 팁도 주기싫었는데 그냥 조금 더 얹어서 230바트 줬어요 하이웨이 이용 안한다고 했구요. 호텔에 전화했는데 말이 안통해서 ㅠㅠ 도움 필요하냐고 하길래 택시기사가 500바트달라고 그런다 그랬거니 공항까지 가는데 500바트 줄 필요 없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확신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호텔 도움 끝까지 잘 받았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깨끗+깔끔했던 방 컨디션! 욕시실이 정말 크고 좋았어요! 입욕제 가져가서 반신욕하니 정말 좋더군요! 야경도 볼 수 있구요! ㅇ이렇게 캐리어 올려두는 곳이랑 물건들 올려 놓을 수 있는 곳이 많아 편했어요! 수영장에서 보는 야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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