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산 구형 카메라입니다.  화질이 많이 딸립니다.

구형제품인  "후지F10" 카메라 성능이라 이해하세요.

푸켓에서 팡아만 투어, 피피섬 투어, 카이섬 반일투어 3개 투어를 갔다 왔습니다.

제일 만족스러운 투어는 피피섬 투어 였어요.

환상적인 에머럴드 바다빛, 바다속 아름다운 산호와 물고기들...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피피섬 스노쿨링 정말 잊을수가 없군요.

10/25(화) 오늘 날씨가 화창하다.

어제 팡아만 씨카누 투어를 다녀와서,   오늘은 호텔에서 오전은 수영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오후는 정실론과 빠통 비치에 구경하러 갔다. 비치는 넘 뜨겁다. 살이 익는것 같다.

휴대폰의 푸켓날씨 예보는  오늘.내일도 날씨가 맑다.  내일은 환상의 날씨라 피피섬 투어를 무조건 가야 한다.

몽키에 예약걸고 전화로 카드번호 알려주니 바로 결제가 된다.

10/26(수) 피피섬(안다만) 투어를 드디어 간다.

피피섬투어는 안다만 premium class로 투어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피섬(안다만) 투어는 큰배로 투어를 가는 상품이며,    그외의 상품은 보트로 투어를 가시므로 멀미가 심합니다.

안다만은 큰배이므로 멀미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다만 배는 좀 오래 되었지만  좌석은 편안합니다.

호텔에서 나올때 수영복으로 입으시고,  수건을 챙겨서 피피섬 투어를 나오세요.

안다만 프리미엄 좌석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요. 편안하게 피피섬에 갈수 있습니다.

프리미엄실 우리 가이드는 우리가족 4명만 신경을 많이 쓴다.  왜 그렇지??

나중에 알게된 것은  모두 프리미엄 배편만 이용하는 사람이란 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프리미엄실 가이드는 승객에게  피피섬 보트투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다닌다.

프리미엄실의  아래층에 1등석,2등석은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저희는 누워서 갑니다.^^    좌석뒤에 계신분들은 프리미엄 안다만 배편만 이용하시는 분들이더군요.

피피섬은 배로 2시간 걸리며, 잠오면 그냥 잡니다. 

멀미하는게 아니고, 우리가족 모두 자다가 깨다가 먹고 바다보다가 또 잡니다.   그래서 편합니다.

가이드가 프리미엄실 상부에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안내한다. 곧 피피섬에 도착합니다.

안다만 최상층(upper deck)입니다. 프리미엄실 내부로 통로가 되어있어 프리미엄 좌석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1등석, 2등석은 프리미엄실 입구에서 못들어 오게 승무원이 통제합니다. 

배 아래층은 만실입니다. 바글바글....   최상층에서 찍은 아래층(1등석,2등석)

섬이름 모르겠음.  암튼 멋있죠?

원숭이가 음식을 잡으러 바다로 뒤어들면서 수영도 한다.  놀랬다. ^^;

원숭이가 수영하면서 다시 바위로 간다.  원숭이 정말 수영 잘한다.

피피섬에 도착하면 피피섬에 내리지 마세요. 가이드가 귀중품만 챙기라고 안내한다.

수영복 및 귀중품, 카메라, 방수팩만 챙긴후  피피섬 선착장인근에서  안다만 배에서 작은 보트로 바로 갈아탑니다.

우리가족4명 + 싱가포르 커플2명 + 가이드1 + 보트원2 탔습니다.

투어를 가시는 분이 총6명 입니다. 우리 보트 전세 냈습니다. ^^

안다만 가이드는 오늘 날씨 좋고, 파도 없고, 사람적어서 행운이라고 말합니다.

기타 물건은 안다만 배의 프리미엄실에 띄엄띄엄 펼쳐서 놓아두세요. 귀환시 좌석확보.

안다만 큰배에서 피피섬 배편만 이용한 고객분들은 모두 내립니다.

싱가포르 커플은 피피섬에서 숙박이라 프리미엄 배편만 이용하다가,   피피섬 투어까지 신청해서 저희와 다시 합류합니다.

네모 모양의 스티커에 다시 동그란 타원형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피피섬 전경을 한번 볼까요?

세상에 정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환상적입니다. 피피섬에 오셔야 볼수 있는 관경입니다.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에메럴드 바다가 여유롭죠.

원숭이 섬에 방문.  원숭이한테 먹이 주지마세요. 공격합니다.  다른 관광객이 생수를 뺏겼습니다.

작은 보트로  피피섬 섬투어중의    수영하는곳. (바위로 둘러져있어 파도가 없다)

안다만 가이드도 수영을 즐긴다. [맨 우측 젊은사람.  가이드 잘 생겼다]

가이드가 바다속에서 영어로 설명을 한다.

피피섬 스노쿨링 장비 착용중

피피섬 스노쿨링.  바닷속을 보면 산호와 물고기가 환상적입니다.

계속 바닷속만 40분간 바라보고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고개를 내밉니다.

피피섬 바다속은 정말 깨끗합니다.  무지개색 처럼 다양한 산호가 보입니다.

스노쿨링 정말 잊을수가 없더군요.  정말 멋진 바다속 풍경을 보여줍니다.

물고기 보이시나요?

가이드가 준 빵을 주는 아들.

가이드도 스노클링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완전 신나게 즐깁니다. 틈틈이 영어로 설명도 한다.

피피섬 해변중에서  붐비지 않고, 한가한 다른 해변에 위치한 식당에서 별도로 식사를 합니다.  디저트로 과일도 많이줍니다.

식당옆 화장실 가는길에 샤워시설이 별도로 있습니다. 식당을 이용하는 투어 손님은 간이 샤워를 하실수 있어요.

잘 모르시면 식사후 식당에 물어보세요. 그럼 알려줍니다.

싱가포르 커플은 피피섬 호텔로 트럭 같은것을 타고 갑니다. 오늘 피피섬에서 숙박한다고 합니다.

섬의 비치에서 휴식후 작은 보트에 가족4명만 태우고 안다만 배편으로 다시 귀환합니다.

피피섬 보트 투어후 안다만 배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안다만 배편은 프리미엄 화장실이 넓으며, 간이 샤워할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다. 그리고 젖은 수영복은 갈아 입으세요.

실내는 에어컨을 가동하므로, 여벌옷을 갈아 입으세요. 감기 걸립니다.

카운터에 콜라, 빵, 물은 달라고 하면 줍니다.

오늘은 맥주1명을 달라고 해서 upper deck 최상층에 올라서 피피섬을 보면서 즐깁니다.

피피섬 보트투어로 인해 피곤해집니다.

푸켓으로 귀환할 때는 배안에서 누워서 대부분 잠을 잡니다. 

그럼 부두에  도착합니다.

아직도 피피섬 생생합니다. 아~ 다시 가고싶다.

제일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피피섬 꼭 가보세요.

가족모두 푸켓 다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도 여운이 생생합니다. 환상의 섬 피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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