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가족 여행 후기 |
처가집 식구들 & 말썽쟁이 18개월 아들래미와 짧게 방콕 여행을 다녀 왔어요. 방콕은 여러번 왔기 때문에 딱히 투어를 다니지는 않고 스파&호텔 시설 이용으로 시간을 보내고자 했는데요.
때마침 그랜드 센터포인트 스쿰빗 55가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예약을 했어요. 새로 지어서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호텔은 만족했어요. 패밀리 스윗으로 예약했는데 2베드룸이 있는것이 아니고 코너 스윗과 커넥팅룸으로 연결된 형태 더라구요. 거실에 주방시설이 있는데 아이가 세탁기며, 전자렌지며 계속 건드리고 다녀서 ;; 주방 없는곳을 할껄 하는 후회감이 ;;;
근처의 게이트웨이 백화점에 키즈클럽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은 포기 밖에 있는 놀이시설만 태워줬네요.
호텔 시설중 사우나와 자쿠지는 매우 맘에 들었는데 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워서 제대로 이용 못했어요. 아기도 들어가자 마자 바들바들 이후 수압좋은 욕조에서 대부분 놀았어요. 이부분은 매우 아쉽네요
호텔에 있는 렛츠 릴렉스 스파도 비싸지 않아 매일 이용했는데, 시설을 새거라 역시 깨끗한데 실력은 복불복인듯 싶어요. 장인어른이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투어 계획 없이 온거라 저녁에 야시장한번 사파리월드 한번 갔는데, 딸랏 롯파이 라차다 야시장은 한번쯤 가볼만 해요. 딱히 살꺼는 없는데 시장을 좋아해서 그런가 구경만 해도 재미있네요. 빨간색 국수를 사먹었는데 실패.. 사파리월드는 하루를 잡아먹네요. 아침 일찍 갔다가 돌아오니 저녁시간 ㅋㅋ 침팬치 쇼가 매우 웃겼고 돌고래쇼가 볼만하네요... 다음에는 좀 더 여유를 내서 파타야나 푸켓도 가봐야 겠어요. 예약은 모두 몽키트래블로.. 공항픽업, 일일렌탈, 바우처, 호텔 모두 이상없이 해주셨네요. 이상 두서없는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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