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 방콕 |
11월 중순경 후아힌 6박 방콕 3박하고 왔습니다. 존칭 없이 핵심만 적겠습니다. 1. 인원 : 10살 딸과 와이프, 저 포함 3인 2. 항공권 : 타이항공 금요일 오전 09:35 방콕 출발, 다음 주 일요일 10:30 홍콩경유 인천 출발 (홍콩경유는 식사 2번 줌) 항공권은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으며 타이항공 미리 예약하면 가성비 좋음. 어른 40만원대, 아이 30만원대. 왕복 모두 오전 출발, 낮 비행이라 아이들하고 동반시 큰 무리 없음. 3. 후아힌 왕복 교통편 : 폭풍 검색해 후아힌캡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방콕 후아힌 편도 1800밧 최저가라 미리 예약하고 아무 문제없이 사용함. 공용벤, 벨트레블 등은 기다리는 시간과 편의성때문에 가격이 있더라도 사설 자가용 이용함. 4. 호텔 : 경제적인 문제로 5성급은 포기, 역시 태국 호텔 최저가인 몽키 트레블에서 아마리3박, 지후아힌3박, 메리엇수쿰빗3박 A. 아마리 후아힌 (8점, 재방문 의사 있음) + : 체계적인 호텔, 3인 1박 조식포함 10만원이면 가성비 최고, 이 가격대비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시카다 마켓 도보 3분 거리 - : 시내와 좀 먼거리. 하지만 썽태우 이용하면 문제 해결됨. 녹색 썽태우 오면 손들어 타고 내릴때 버튼 눌러 세우고 1인 10밧, 오후 7시 이후 15밧 B. 지 후아힌 (5점, 재방문 의사 없음) + : 호텔 앞 마시지샾에서 궁극의 타이 마사지 받음. 1시간 250밧이나 1000밧짜리보다 100배는 남. 하지만 장점은 이게 다. - : 설명하기 힘든데 전체 분위기가 아마리의 반도 못따라 감. 그냥 작고 평범한 동네 호텔. C. 메리엇 수큼빗 (9.9점, 재방문 의사 100%) + : 가격이 지후아힌과 같으나 하늘과 땅 차이. 동네 호텔과 세계적인 호렐 체인점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줌 1베드룸의 룸 싸이즈, 세탁기와 건조기, 직원들 태도, 조식, 세 호텔중 제일 낫다고 온 가족이 의견 통일함. - : 작은 수영장 (방콕에서 큰 수영장 찾는 자체가 무리임) 5. 후아힌 엑티비티 A. 바나나바 워터파크 : 10살 딸이 제일 좋아했던 시간. 놀이시설 대기시간 없음. 내려와 다시 올라가 그냥 다시 탐. 파도풀 있고 웬만한건 다 있음. 입장비 1인 1000밧으로 태국 물가 치고 좀 단가가 있음. 키120 이상이면 어른 요금. B. 시카다 마켓 : 그냥 야외 마켓치고 깨끗한 마켓. C. 블루포트 쇼핑몰 : 인터콘티넨탈 건너편에 생긴 새로운 쇼핑몰로 시설과 규모로 원래 최대 쇼핑몰인 마켓빌리지를 먹어 버림. D. 나이트 마켓 : 치앙마이나 푸켓이나 파타야나 다 있는 큰 특색 없는 마켓. 여기서 선물용으로 수제 실내화 3켤레 삼. E. 5시간 1200밧에 사제택시 불러 사원, 뷰포인트, 플런완마켓 들러봄. 다른 태국 지역과 큰 차이 없음. 6. 방콕 엑티비티 A. 아시아티크 : 한번 가볼만한 곳. 딸네미가 졸라서 대관람차 탐. 1인 300밧, 세바뀐가 돌고 내려옴. 사팍탁신역에서 무료 셔틀 보트. B. 무앙보란 : 태국 전체 유적지를 축소판으로 한 곳에 모은 곳. 버기카 빌려 시원하게 돌아다님. 사진 찍기 좋은 곳. C. 터미날21, 엠쿼티아 쇼핑몰 : 이상하게 쇼핑몰은 태국이 한국보다 한 수 위. 한국이 땅 값이 바싸서 그런가? 7. 마사지 : 그냥 제일 가까운 마사지 샾 입장.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전체 동남아시아에서 탑. 중국 일본 홍콩 포함해서 탑, 아니 아시아에서 탑. 그럼 세계에서 탑? 8. 식당 : 주로 꺠끗한 쇼핑몰 식당 이용. 후아힌 쏘이 88 한국식당이 인상적임. 고기부페 299밧으로 오히려 방콕 한국 고기부페보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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