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유타야 반일 파헤치기 투어를 통해 아유타야를 방문하고 왔어요. 

가이드 분 성함은 쿤엥이었어요. 

한국말을 굉장히 잘 하셨구요. 

방파인 여름별장에서도 각 건물별로 설명을 잘 해 주셨어요. 

그리고 여름별장 안에서도 어디서 사진을 촬영하면 멋있게 나오는 지도 알려 주셨어요. 

-> 방파인 여름별장 내에 있는 탑과 중국식 사원 

이 탑에서 예전에 왕이, 홍수가 난 곳은 어딘지, 이 마을의 상황을 파악하는 곳 중 하나였대요. 그런데 피사의 탑처럼 점점 기울어지기...시작한 것 같다고 한 것 같았어요 (제가 이해를 잘 했는 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ㅎㅎㅎ)

늘 다큐멘터리나 TV에서나 봤던 아유타야 유적들을 보니 완전 신났었어요 ㅎㅎ

사진은 나름 멋지게 촬영해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잘 안 된듯 ㅠㅠ;;

아유타야에도 긴 역사가 있었지만, 

그 중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신 내용 중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옛날 아유타야 사람들은 우주의 색이 남색이 아닌 붉은색이라고 믿었었다고 해요.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일브로 빨간색의 적토를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ㅎ

--> 왓 프라마하탓 일부 사진 

아유타야 전일로 하기에는 햇볕이 쨍쨍해서 쪼금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딱 적당한 시간에 맞추어 알짜배기로 둘러보고 왔네요 ㅎ

제가 신청한 투어이긴 하지만, 가이드 쿤엥의 친절함과 세심함에 감사의 의미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다음 태국여행 때도 꼭 몽키트래블 이용할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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