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힐튼 역시 힐튼입니다 |
이번에 몽키를 통해서 1박 이용했는데요 여러 후기들 보면 룸컨디션.직원들 접객능력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들이 많아서 살짝 고민했지만 1박이라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다녀왔는데요 (디럭스씨뷰 조식포함 24만) 호텔 1층 로비도착후 도어맨 두분이 반갑게 환영해주면서 제 짐가방 3개를 잘 받아주셨고 16층 로비까지 기분좋은 에스코트 받았습니다 16층 메인로비는 소문대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모던했으며 마침 데스크에 한국인 남성 직원분이 계셔서 친절하게 체크인 했고요 그분께서 제 룸까지 같이 가셔서 객실에 대해선 간단하게 설명해주심 그뒤 5분후 바로 포터분께서 제 캐리어 들고 오셨는데 이분도 룸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개인적인 느낌은 일단 직원분들 접객능력은 5성급 월드체인 답게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후기들에 있던것 처럼 청소상태는 5성급 답지않게 눈에 보이는 곳에도 머리카락들(여성)이 다소 보였고 바닥이 생각보다 청소상태가 떨어지더군요 이또한 하우스메이드분에 따라 다르므로 어디까지나 제가 묵었던 룸에 대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욕실과 샤워부스는 상당히 만족 스러웠고 수압 얘기가 안좋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다소 걱정했지만 제방은 괜찮았습니다 ( 27층 기준 ) 가장맘에 안들었던것은 침구류 인데요 5성급에 다소 떨어지는 베드와 침구류가 과연 힐튼인가? 할정도로 컨디션이 별루였습니다 ( 방콕 쉐라톤.소피텔.웨스틴.래디슨블루.W ) 위 호텔과 비교 자체가 안될정도 였고요 심지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보텔 20수쿰빗 호텔 베드랑 비슷하거나 더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덮는 이불은 군데 군데 구멍과 오래되서 낡은느낌) 전체적인 룸 평가는 침구류만 빼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영장은 그 명성답게 딱트인 전망과 제대로된 인피니티풀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건물구조상 그늘진 곳이 많으며 시설대비 썬베드가 많이 부족했고 상주하는 직원분들은 친절했으나 호텔수영장이 워터파크가 아닌데 중국분들께서 너무 주변분들 신경안쓰고 물놀이와 고성으로 떠들어도 전혀 통제를 안하더군요 ㅡㅡ 조식은 전 날 과음을 해서 쌀국수와 과일조금 먹고 나온지라 조식에 대한 평가는 쌀국수와 과일로만 봤을때 진한육수와 당도높은 과일들은 꽤 만족스러웠고 야외 테이블에서 파타야 바다를 조망하면서 아침식사를 할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조식당 이용은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호텔과 쇼핑몰이 한건물에 있어서 모든게 호텔안에서 해결이 가능하며 파티야 중심에 위치한 호텔이라 상당히 좋았습니다 마지막 체크아웃후 나갈때도 직원분들이 짐가방도 들어주시고 1층 쇼핑몰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총평 : 비록 1박 숙박과 기본룸 객실이지만 .. 제 개인적인 호텔평가는 우선 하드웨어(호텔)과 소프트웨어인 호텔리어들에 마인드에 따라서 해당호텔을 평가하는데요 역시 좋은 호텔은 호텔자체가 좋은거 보다는 그 호텔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어떤 마인드로 일하느냐에 따라서 평가되는게 맞는거 같고요 힐튼 파타야는 그 명성답게 잘 지켜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침구류는 타 경쟁 or 동급 호텔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외 나머지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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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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