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017년 1월7일~25일

여행지: 방콕 파타야 푸켓

목적: 관광+골프+휴식

제 개인적인 여행이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이번 여행은 좀 길어서... 여러 주제로 나눠서 적어볼려고요....

호텔편

태국호텔이 저는 참 좋다고 느끼는것이.... 가격대별로 천차만별의 가성비를 나타내는 호텔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소위말하는 가성비 높은 호텔도 있고, 비싸고 수준높은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들도 많습니다.

선택의폭이 넓어서 좋다는 말이죠. 그래서 오히려 결정장애가 올때도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그래서 주제를 정하고 갔습니다. 가족들하고 있을때는 무조건 제일 좋은 호텔, 친구들하고있을때는 싼 호텔, 휴식취할때는 가성비높은호텔!!!

검색해보시믄 아시것지만...태국은 12월부터 2월까지가 성수기입니다. 딱 그 시기에만 항공권,호텔등이 가격이 확 뛰죠...

즉. 싼맛에 가는걸 목적이면 절대 그 시기 피해야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추위피해서 가는게 목적(저의 경우)인 경우엔 그런것도 감수해야죠.

그나마 제가 최성수기(12월24-1월6일,1월 chinese happy new year-설날)는 살짝 피한 시기라서 최고치로 비싸게는 가진 않은것같으네요.

요즘 태국 가보시믄 아시것지만... 대세는 중국인입니다. 어디나 중국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길거리에서도 중국말이 잘 들려요...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특히 푸켓), 다음이 한국 정도 인듯 싶네요...

중국사람들 피하고싶은 마음으로 호텔을 고른다면 오히려 부띠끄 호텔을 고르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웬만한 호텔은 다 중국인 1등~!

*노보텔 수완나폼공항 호텔

수완나폼공항 대합실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 호텔에서 공항까지 왕복셔틀을 운영해서 편함(호텔스케쥴참조)

너무가까워서 걸어서 갈수있지않을까했지만 길이 복잡은 관계로 불가능할것 같음.

리셉션 친절한듯,생각보다 호텔크기가 커서 놀람,조식은 그냥저냥 한끼때우는 수준 비행기 이착륙소음이 심하지않을까했는데 생각보다 크진않음.

한국사람 되게 많음(심지어 패키지 단체있음), 엑스트라베드 무료인듯(큰 장점),

깔끔한 한국4성급정도? 수영장은 큰듯(가보지는 않앗음),가격적당함?

결론적으로 공항에 늦게 내리거나 늦게 탑승해야될 경우 여기서 1박하는것도 꽤 괜찬은 선택 같음~!

* 힐튼 호텔 (파타야)

파타야 비치로드에 있고 센트럴백화점과 바로 연결된 호텔, 호텔뷰가 참 좋음,

쇼핑몰과 연결되서 어린이를 가진 가족들이 편할듯(나도 물론), 호텔 내부인테리어도 고급지게 해놧음.

조식은 꽤 괜찬은편.어매니티 좋음. 한국사람많음(특히 언니들).

수영장은 비가와서 그런지 꽤 물이 추웟음(1월8-10일) 다른 인피니티풀에 비해서 좀 작은편.한국인 호텔리어 있음.

이그제큐티브시뷰플러스룸 예약했으나 첫날 업글되어 킹스위트로 갓으나 결국 이그제큐티브시뷰플러스룸이 훨씬 좋았음.

이그제큐티브시뷰플러스룸 완전 강추~~!!! 라운지 메뉴와 뷰가 꽤 괜찬음(저녁에 맥주무료~캬~~).

*시암켐핀스키호텔

시암파라곤(쇼핑몰) 뒷편에 연결된 호텔, 쇼핑몰과 다르게 호텔안에 들어오면 리조트풍 느낌이 남.

우버택시를 부르면 한번씩 못참아옴. 파라곤뒤쪽이라서 오히려 시암역이나 시암파라곤 건너편쪽까지 꽤 걸어야함.

파라곤에서 쇼핑과 음식을 해결할수있어서 편함. 수영장은 나눠져있어서 좀 애매함.그러나 아주 조용함.

한국사람별로없음. 조식은 안먹어서 모름.

*아난타라 시암 방콕 호텔

택시타서 잘 모르면 구,포시즌호텔이라고 하면 알아들음. (몽키트래블 특가이용해서 거의절반가 약12만원?에 이용)

오래된 호텔이라 확실히 낡은 느낌 많이 남. 중국사람 진짜많음. 조식꽤 괜찬음.

각 룸마다 무료 스마트폰있어서 요긴하게 쓸수있어 좋음.

정직한 직사각형 수영장(깊이가 다름).수영장 크기가 남다르게 크고 주변으로 조경이 되어있어 휴양지느낌남.

시암과 조금 떨어져있어서 조용한 느낌? 하지만 교통상 불편하지않을정도. 가격만 괜찬다면 추천할만한 호텔~!

*소소피텔호텔

룸피니공원맞은편에 위치한 호텔, 테마별로 나눠져있고 크기별로 나눠져서 뷰가다름.

그래서 so comfy 이상의 룸에 park view에 water테마추천~!!(water테마가 높은 층임)

so club이용해서 라운지 이용했으나 별감흥없음.(파타야 힐튼 라운지가 훨 좋음)

조식 짱 좋음~! 맛도 레스토랑도 대단히 좋음. 한국사람 되게많음(언니들).한국 호텔리어있음.

수영장(인피티니풀)은 하루 종일 그늘에 있어 물이 차가움.하지만 뷰가 너무 좋음.특히 야간.

교통이 오묘함. 전철역이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여서 무료셔틀툭툭이를 타고가면 좋지만 없을때는 택시를 타야되는데 호텔앞이 계속 막히는 상습정체구역이라서 콜택시나 우버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됨.

레스토랑 park society 뷰도 좋고 맛도 괜찬음.(물론 비쌈)

*더 키 리조트(푸켓)

파통비치 방라로드인접 호텔. 환락가?랑 연결되어있는 호텔인데도 예상보단 조용한 호텔.

한국사람 진짜 많음. pool bar가 뭐 세계 몇대 안에 든다고 하는데 그닥 동의가 안됨. 조식맛없음.

수영장은 뭐 그럭저럭. 한마디로 비추~!

*더 라차리조트(푸켓)

푸켓남쪽 라차섬에 위치한 리조트.섬안에 리조트라서 굳이 비싼방이 아니여도 다 좋음.

(오히려 풀빌라가 별로인듯,밖에서 보이기도하고 바다가 더 좋은데...굳이..)

조식괜찬음. 조식외에 레스토랑들은 그냥저냥 함.한국사람(특히 허니문) 조금.

푸른바다색깔과 한적한 섬안의 리조트 느낌 물씬 느낄수있음.(단 daily관광객들 10시~3시 시간빼고)

식사를 풀보드/하프보드 있는데 별의미없이 그냥 가서 체크아웃시 계산이 빠름.(할인해주는것도 아니믄서)

리조트내 모든것이 꽤 비쌈,특히 식사.(심지어 스피드보트가격까지) 종업원들이 영어를 너무 못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됨.

레스토랑(해산물) 저녁 별루엿음.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비치는 모래빛, 햇빛, 바닷빛은 기억에 한동안 남을만한 풍경임.

so sofitel 의 park society 레스토랑

더 라차 수영장과 비치

아난타라 시암방콕 호텔 수영장

so sofitel 라운지

so sofitel metal테마방

so sofitel 수영장 전경

so sofitel 내의 park society 레스토랑 스타터 메뉴중 하나

park society레스토랑 창밖 전경

푸켓 더 키 리조트의 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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