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스쿰빗 후기 |
18일동안 묵었던 호텔중에는 소피텔 침구가 제일 좋았던 것으로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조식은 프랑스계열 호텔이라 그런지 빵종류와 치즈종류 구비에 있어서 월등히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것은 나쁘냐란 질문에 No이고 다른 제품 역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쿠폰형태의 번호를 들고 치즈와 와인 저장방 옆으로 가시면 에그종류를 별도로 만들어 주는데 번호표를 주고 원하는 오믈렛, 베네틱트 및 스크렘블 중 이야기하면 테이블로 갖다 줍니다. 테이블에 차와 커피중 무엇을 하겠냐고 물어봐서 전 커피를 좋아해 커피를 마시는데 거의 독약 수준입니다. 다행이 제 방은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클럽밀레짐 5박이상을 예약하여 라운지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이용할 수 있는 호사스러운 호텔생활을 할 수 있었죠. 제가 간 시기가 4월 말부터 5월 초라 이 시기는 우기시즌이라 간혹 비를 인해서 더위를 덜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여행기간 소나기는 딱 두번 있었네요. 소피텔숙박 기간중에는 없었고요. 여기까지가 조식에 대한 평이었고요. 조식당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객실 사진입니다. 묵는 내내 편안이 잠을 청할수 있었던 침구이죠. 와이프와 둘이서 자는데 서로 팔을 뻗으면 닿을까 말까 했던 완전 큰 킹배드였습니다. 이전에 카오산로드에서 자유여행 스케쥴로 묵었던 누보시티 호텔의 침대와는 비교불가였습니다. 누보시티 호텔은 스프링의 울림으로 제가 조금만 꼼지락 거려도 울렁거린다면서 멀미 일으킬 정도라며 꿍시렁 거렸었죠. 제가 태국만 8번째 여행인데 다 자유여행이였으며. 제일 짧게 여행한것이 15일이였습니다. 거의 5성금이상이였으며, 방콕에서는 훼이꽝역 근처 스위소텔르콩코드호텔, 샹그릴라, 한사르, 인디고, 메트로폴리탄, 누보시티호텔, 뮤즈호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등 몇군데에 묶었습니다 그 중에 3손가락에 안에 드는 훌륭한 침구류였던것 같네요. 참고 하세요. 이야기하던 침구류였습니다. 아마 오리털과 솜의 비중으로 아주 푹신한 침구류였던것 같네요. 라운지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묵었을때 한국가족이 라운지를 이용했었는데 부모님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었는데 이동하기 덥고 습한 태국의 날씨에 간단이 점심을 때우기 위해서는 더없이 좋은 라운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객실은 쥬니어 스윗트이라고 해봐야 일반 객실보다는 조금 크지만 유럽쪽의 객실보다는 전체적으로 태국쪽 호텔 객실들이 상당이 넓어 태국을 자주 여행하는 목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사전 호텔에 결혼기념해라 메일을 보냈더니 사각유리병에 장미를 담아 객실에 놓고 갔더군요. 스파할인쿠폰과 더불어... 록시탕스파는 좀 비싼편이죠. 저희 부부는 쿠폰을 이용하여 조금 돈을 더 주고 강한 마사지를 원해서 우리돈으로 7만원을 지불했었는데 와이프와 저는 만족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통마사지를 18년이상으로 받아 왔던터라 왠만한 마사지사가 제 몸을 만지면 지렁이 올라가는 정도로 몸도 많이 굳은 관계로 강하게 받는 편이죠. 아래사진은 라운지 내부 모습들입니다. 클럽밀레짐부터 스윗트룸 투숙하는 고객들은 이 곳 라운지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 수속을 받고 있습니다. 생생리뷰에서 구두딱이 친구 한번 팁을 주려고 했는데 170바트라고 적혀 있어서 200바트 주고 나머지는 팁으로 주려 했으나 이 놈 장사하기는 틀렸네요. 그냥 웃음으로 때우더라구요. 태국은 매년마다 달라지더군요. 택시 쇼부 치는거나 왠만한 팁은 슬쩍... 이놈입니다. 생생리뷰에서는 표정이 해맑아 좀 도움을 주려 했는데...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자! 다음은 단점입니다. 우선 객실부터 저는 담배를 피는 관계로 9층인가 아마 그 곳 전체 객실이 담배를 피울수 있는 층이였던것 같아요. 객실에서 담배 냄새가 아닌 하수구냄새가 좀 심하다 싶지할 정도로 많이 났었습니다. 그나마 향수를 가져온 것으로 그때 그때 뿌렸지만 냄새는 계속 올라오더군요. 내방은 그런가 했는데 옵션메뉴판 보니 별도의 지불로 방안 냄새를 없애는 서비스가 있는 것 보니 아마도 어쩔수 없는 하수구냄새 역류현상 갔더군요. 이 부분은 좀 고쳐야 할 문제인 것 같더군요. 투숙하시는데 참고 하시기를.... 그 이외 것들은 솔직히 없었는데 요즈음 젊은 친구들 사이에 인피니티풀이라든지 전망 좋은 수영장을 찾게 되는데 이 곳은 좀 관계가 멀다 해야하나. 썩 좋은 전망이라고는 보기 어렵지만 인디고의 조그마한 풀보다는 넓은 편입니다. 썬베드도 많이 이용은 안하는 편이라 그런지 넉넉하다고는 아니지만 자리가 종종 생겨나곤 하지요. 메인 시간에도... 솔직이 객실 냄새 빼고는 교통편이나 음식이나 잠자리는 좋은 편입니다. 참! 저녁에 애들 있으신 분들은 호텔밖 정확히 문을 나서면 좌측으로 나가지 마세요. 몸파는 아가씨들이 미소 날립니다. 와이프랑 건너편 코리타운 가는데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난감 했습니다. 객실에 비치된 일리커피머신과 에르메스 어메니티 사진 남기고 후기 마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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