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자유여행을 몽키트래블과 함께.. |
언니네 가족과 함께 태국도 처음! 자유여행도 처음으로 준비해 봤어요~^*^ 7월30일~8월4일! 알찬 6일을 파타야 & 방콕 여정을 소개할까 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아이들 넷, 어른 넷 이라 관광 + 휴양을 선택했어요. 먼저 인천공항에서 10시20분 타이항공 출발 (1시간 20분 연착) --> 방콕 스완나품 공항 5시 도착. 비행기에서 연착소식을 접하고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한 파타야 픽업차량이 있어서 글 남겼어요 ㅜ.ㅜ
1일차(파타야) : 공항에서 짐을 찾고 AOT 안내소옆에서 예약자명 확인하고 매니저분을 만나 업그레이드 된 차량으로 파타야에 편안하게 갔죠. 몽키에서 예약한 머큐어파타야 오션리조트 체크인 ( 소아를 16세까지 받아주는곳은 이곳이 단연 최고라 생각 되네요..) 다이빙장 이 있어서 애들이나 어른들이나 아주 행복했어요.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5분이면 가는 빅씨에 들러 쇼핑과 식사 (와코루 가격 정말 좋아요^^) 2일차(파타야) :숙소에 있는 풀장에 아이들과 오전을~ 그리고 오후에는 마사지와 썽태우를 타고 주변을 탐색 워킹스트리트도 가봤는데 아이들이 볼 거리는 아니었어요 ㅜ.ㅜ 3일차(파타야->방콕이동) : 숙소에서 물놀이를 한 뒤 체크아웃 몽키에서 예약한 (2시간경유) 픽업차량으로 파타야에서 방콕가는 길에 카오키여우오픈쥬 구경 - 아이들 있다면 무조건 추천이요^^
- 방콕에 있는 4성급 호텔(레지던트파크) 체크인( 이때까지만 해도 악몽을 경험할 줄은 몰랐다는...) 호텔역시 몽키에서 예약했는데 입실하고 보니 방은 큰데 냄새가 너무나 역겹다는 ㅜ.ㅜ 심지어 신랑은 구토했고 저는 급체에 머리가 아프고 언니네방은 더 심한 냄새에 어떡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 더라구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몽키트래블에 연락해서 상황설명을 해주니 10분만에 오셔서 방을 바꿔 주더라구요. 사이드쪽 방은 그나마 나은데 가운데라인이 냄새도 환기도 정말 심하더라구요..이 호텔 수영장이 당일부터 공사라 이용을 할수 없다는 걸 몽키에서 연락받아 알게 되었어요. 서비스는 다음날에~ 일단 나가자 하여 뚝뚝이로 프롬퐁역까지 이동후 엠콰티어에서 쇼핑 및 저녁 해결! 4일차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기차역) : 아침일찍 조식 - 차량이동(기사님과 가이드분 오심) - 담넌사두억 시장과 위험한 기찻길 관광 - 가이드분 성함이 기억에 남지 않아 속상해요. 한국말 정말 잘하시고 재치와 센트 넘치셔요. 방콕 투어할때 주의사항과 택시비 정보, 쇼핑정보등 다양한 여행팁 주셨구요.. 중간중간에 설명 많이 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사진도 찍어주시구요^^
5일차 (방콕) : 아침 일찍 조식후 아이들 씨암파라곤에있는 키자니아 체험- 어른들은 실롬타이 쿠킹스쿨 - 터미널21 가서 저녁식사 - 카오산로드 이동(비가왔어요)- 쇼핑 및 마사지 - 택시타고 아시아티크 이동(비가 멈춤) - 늦은 밤10시경 숙소로 택시타고 이동 - 오후 일정 소화하는 도중 몽키트래블에서 연락이 왔어요. 방 업그레이드 서비스 해 주고 음식시키면 300밧 할인! 늦은 밤에 몸도 맘도 피곤하여 업그레이드 해봐야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맘에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방이나 구경해보자 했어요(사실 이틀밤 그냥 자자 했거든요...피곤해서) 그런데 구경간곳은 1단계 업그레이드 된 곳이 아닌 무려 스위트룸 이더라구요. 냄새 없어요... 방 아주 넓어요.... 세탁기 있어요~~ 식탁도 있구요~ 화장실도 너무 커요~ 완전 다른곳에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5분만에 짐싸서 방 옮겼네요. 다시 한번 몽키트래블에 감사드려요^^
6일차(방콕) : 아침 늦게 조식 (태국음식이 거의 기름기라 속이 않 좋았어요 ㅜ.ㅜ) - 근처에 있는 테스코 & 빅씨 쇼핑 및 점심 - 숙소근처에 있는 마사지 2시간 - 숙소근처에 유명한 맛집 쏜통포차나( 맛 최고~) - 짐 정리후 8시30분에 택시타고 스완나품 공항 고고~
택시비는 기본 35밧, 카오산에서 아시아티크 120밧, 숙소에서 터미널21등 시내권은 60밧-80밧으로 100바트 내외였어요. 인원이 많으면 택시구요, 적으면 BTS 나 MRT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위 가격은 피크타임일때 였어요. 마사지는 파타야에서 발마사지 150밧, 방콕에서는 타이마사지,발마사지 각200밧, 그나마 흥정한곳이 있어서 180밧에 받은 곳도 있었어요^^ 이번 태국여행은 날씨도 잘 따라 주고 택시기사분들도 친절하셨고 특히나 몽키트래블 직원분들의 빠른 대처능력과 힘에 행복 두배 여행이 되었어요. 다음번에 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와 자유여행을 계획하는데 꼭 몽키에서 하고 싶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자유여행 공부는 3개월정도 했구요.. 여행일정은 날씨와 컨디션 문제가 있어서 투어 예약한거 외에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이동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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