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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후기를 작성하네요 여행의시작과 마무리는 편안하게하고싶어서 언제부터인가 픽업 샌딩 함께 이용해요 늘만족하는데 이번에 방콕에서 파타야 가면서 배정된 기사님께서 차를 너무나도 많이아끼시고 예민하신듯한분이셨어요ㅜㅜ 유모차를 조수석에싣고 출발후 계속해서 유모차가 신경쓰이시는지 이리저리 밀고 닿였던차량내부 걸레로닦고 하시더니 급기야 차량 멈춘후에 들어가지않던 유모차를 억지로 트렁크에 넣으려고하십니다 유모차 망가지는거아닌가싶어 남편이 나가서 도와주려하자 유모차 분리하라고 ㅡㅡ 뒷자석에실어라 내가조수석에타겠다해도 싫답니다 차를 너무많이 사랑하시는분인가봐요 그기사님은 유모차가지신 손님들은 배정하지말아야될듯 어쨌든 트렁크에 겨우 구겨넣고 출발했는데 제 생전 그렇게 아찔한운전실력은 처음느꼈어요ㅜㅜ 두시간반을 심장떨어질듯 손잡이까지꽉잡고갔네요 고속도로에서 꼬리물기로계속운전하고 차선사이로가고 정말 파타야가는길이 멀게만느껴졌어요 남편도 불안해서 잠이안온다고 둘이서 경직된상태로 계속갔지요. 정말 불쾌할정도였는데 호텔다와가니 기사님께서 얼마나있냐 파타야에만있을꺼냐 묻더라구요 아 원래 차를많이아끼고 운전할때 예민한성격인가보다 좋게생각하고 웃으며 팁드리고 인사나눴어요 그런데 다시 공항돌아갈거생각하니 너무 불안해서 몽키에글을 남겼어요 언제나 그렇듯 신속하게 답변주시고 처리해주시는것에 감동입니다 사과받으려고한건아닌데 사과하시면서 기사님께 당부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차량 왔는데 suv차량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왔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사님 정말 안전운전해주셨어요 한눈한번 안파시고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정말 편안히 공항 잘도착했어요 내릴때 팁드리니 너무 고마워하셔서 제가더감사했습니다 태국의 이런 좋은 인상들때문에 늘 그립고 찾게되는것같아요 4일밖에안지났는데 벌써 그리운태국이네요 신속한일처리가 한결같아서 늘 믿고 이용하는 몽키입니다 10월여행 예약하면서 또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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