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호텔 이용후기 |
부산 방콕경유 치앙마이 치앙라이 다녀왔습니다. (5명) 여러번 갔었는데 치앙마이는 호텔을 이용하지않고 거쳐서 치앙라이로 갔었는데 이번엔 치앙마이에서 하루 지내야 하는 일정이라 치앙마이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우리가 가야하는 목적지와 가까워야 하고..... 여기저기 호텔을 찾아서 주소를 구글에 넣어서 목적지랑 가까운 곳을 찾다가 바이욕 짜오칙 모던 호텔! 스탠다드도 넓은데 예약이 안되어서 원베드 스윗룸으로 2개 예약하고 갓었습니다. 조식포함으로~
방콕경유 잠깐 눈붙이고 (더 코티지호텔) 아침먹고 코티지 호텔 무료셔틀타고 수완나폼으로 가서 거기서 무료 셔틀 돈무앙공항가는 버스타고 돈무앙공항에서 녹에어 항공을 타고 치앙마이 도착해서 치앙라이로 갔다가 다시 치앙마이로 와서 호텔에 묵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호텔이 카페랑 마사지샾이랑 상가에 있는 호텔(아니면 호텔이 있는곳에 상가가 붙어있는?) 체크인 할때 프론트 데스크가 일반 호텔이랑 달라서..... 상가 한쪽 구석에 있더군요. 프론트데스크 맞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직원들 친절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방으로 들어갔더니 가격대비 너무 좋았습니다. 큰 냉장고에 부엌이 있고 그릇도 있고 전자렌지 등등 콘도 같은 느낌! 거실과 침실!! 이가격에?? 함께 간 사람들이 만족만족! 걸어서 마야 쇼핑몰 가기도 가깝고.....빠른 걸음으로 5분 천천히 걸으면 10분~ 갈때는 더워서 툭툭이 5명이 100밧주고 타고 갔고 호텔 돌아올때는 걸어서....
레잇첵아웃 부탁했더니 오후 1시 까지 해줬습니다. 조식은 세트인데 선택할수있게.....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뷔페처럼 골라먹는건 아니지만 세트를 고를수 있고 양도 많아 충분!!
호텔에서 마야쇼핑몰까지 거리가 한국청년들이 오면 밤에 꼭 걸어봐야 하는 길 이란걸 아침에야 알았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밤에 한번 갔다 왔을텐데..... 나이들이 있다보니 밤에 쉬었다 쳇아웃하고 낮에 걸어갔으니..... 불교나라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상술이겠죠.
일행중 한명이 고대기(?)를 치앙라이에 뒀는지 어디다 뒀는지 찾다찾다 못찾고 첵아웃하고 짐맡기고 쇼핑몰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공항가기전에 짐찾으러 호텔에 갔더니 프론트데스크에서 이거 혹시 잊어버린거 아니냐며 고대기를 들고..... 잃어버렸다 생각했던 사람이 좋아서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진짜 감동!! 필리핀을 여러번 다닌 경험으론 호텔에 두고온 경우 거의가 찾지못합니다. 태국선 그런 경험이 없었지만 이번에 찾아줘서 정말 감동하며 치앙마이에 올 경우 꼭 여기서 묵겠다 했습니다. 이건 빈말이 아니라 가격대비 호텔이 넓고 (일반 스탠다드도) 쇼핑몰 가까워서 다시 이용 100% 입니다. 모르죠~ 다른 곳은 이용 경험이 없어서 일까? 일단 처음 이용에 가격대비 좋았던 호텔입니다. 아~~ 그리고 호텔안에 있는 마사지샾도 가격이 싸더라구요. 타이 마사지 한시간에 200밧 풋 마사지도 한시간에 200밧 이고 괜찮았습니다. 팁으로 50밧 줬습니다. 그러니 팁포함 한시간에 9000원! 첵아웃하고 발마사지 받고 웰컴 드링크를 호텔내 카페에서 무료로 주더군요. 맛은 별로지만 카페안에서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서비스하는 호텔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 같지않은??? 프론트데스크 제외하고 보통 시골 사람들 같이 나이가 좀있고...어쨌던 그렇지만 친절도는 꽤 좋았습니다. 그러니 고대기를 청소하는 사람이 찾았을텐데 프론트에 맡겼으니.......
처음 이용해본 치앙마이 호텔에 만족도 100% 입니다. 그리고 이호텔 가격을 이리저리 비교 검색한 결과도 역시 몽키가 제일 싸서 몽키에서 예약했습니다. 몽키가 내 일을 덜어줘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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