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방콕 여행 |
결혼하고 첫 크리스마스라 남편 졸라서 방콕 여행 다녀왔어요~ 불교 국가라해서 조용할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화려해서 놀랐고요 르부아 타워클럽 꼭 가보고 싶어서 성수기 서차지까지 내고 예약 성공
방은 그렇게 고급진 느낌은 없었지만 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가능한 라운지에서도 뽕을 뽑았어요
강건너에 아이콘 시암이라고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갔다왔는데 여기도 정말 화려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남편이 명품관 구경 가자고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방 하나 사주려는 건가 내심 기대했지만.. 그냥 대충 훑고 지나만 가더이다.. 짜식이..
강건너 돌아오는데 운좋게 불꽃놀이 까지 구경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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