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하면 항상 가이드가 따라다니는 촉박한 여행, 자유가 보장되지 않고 패키지로 묶여있는 여행으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몽키트래블을 이용해서 원하는 상품만 이용하면서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깁니다.

약 7일정도 방콕 4일 파타야 3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공항왕복서비스 및 해양스포츠, 투어상품 등

다녀온곳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첫 일정이 바로 파타야로 이동하는 일정이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파타야가는 고민을 처음에 많이 했었습니다.

마이크택시라는 현지업체를 통해 예약해서 이동하는 방법도 많은 후기가 있었지만

차량 컨디션과 약속미스 등 많은 안좋은 후기도 보았기에 금액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몽키트래블로 예약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려 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캐리어 옮기는것도 도와주셔서 편하게 파타야 도착했습니다.

쪽잠자고 그날 아침일찍 산호섬 해양액티비티를 위해 저희 호텔앞으로 온 톡톡이? 툭툭이? 를 타고 해양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면서 본 파타야의 해변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 않네라는 느낌이였지만 스피드 보트를타고

패러세일링 및 스노쿨링을 하면서 약 20~30분 달려온거 같은데 이렇게 물색이 다르나 생각이 들어 놀랬습니다.

투어 진행은 깔끔했고 한 곳에서 체류하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게 원하는시간만큼 놀 수 있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산호섬에 도착했는데 저는 동남아 다른 휴양지를 가본적이 없어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광경에 정말 놀랬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물을 바라보면 바닥에 물고기가 다니는게 보일정도로 물이 깨끗했고 스노쿨링을 실컷하고 왔음에도

준비해온 수경으로 얕은곳에 들어가 한참을 물고기를 쳐다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개인으로 준비해서 가면 당장 단돈 몇만원은 쌀 수 있겠지만

언어도 안통하는 곳에서 아무리 준비 잘 해간다 한들 택시타고 선착장 이동과 선착장에서 매표 등 이렇게 편하게 움직이지는 못했을거 같습니다.

타이거파크도 가서 호랑이 구경을 했는데 호랑이를 크기별로 선택해서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시간이 있습니다.

사육사분이 호랑이의 작은 움직임도 캐치해서 제지해주시기 때문에 안전했지만

그래도 저희 일행은 무서워서 제일 작은호랑이로 선택을 했는데도 조금 커서 놀랬습니다 ㅋㅋㅋ

플로팅 마켓? 수상시장이란곳도 같이 다녀왔는데 타이거파크 바로 맞은편에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수상가옥을 걸어다닐 수 있게 편히 되어있었고 전부 지붕이 있어 그늘에서 덥지만 햇빛은 맞으면서 걷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배를 선박하고 거기서 음식과 기념품들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악어고기가 너무 이색적이여서 도전했는데 비리거나 하진 않는데 전 삼겹살이 더 맛있는걸로 ㅋㅋㅋㅋ

그 외 태국음식점도 안에 정말 많이 있었고 미니박물관처럼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이 외 일정은 진리의 성전이나 유명 카페 마사지 샵도 가긴 했지만

몽키트래블을 이용해 간 곳만 후기에 적어봤습니다.

여행사의 편견을 깨준곳이였고 일정 차질없이 너무 편하게 이동했기 때문에 다음에 또 이용하겠습니다.

여행 잘 즐기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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