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역 근처
아시다시피 여긴 대표적 환락가입니다.. 걍 와이프랑 구경삼아 갔습니다.. 실제로도 커플들이 구경삼아 마니 옵니다.
일단 대부분 배불뚝이 늙은 서양애들이 주로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나나 엔터테이먼트는 고고바들이
몰려있는 집단 건물로.. 뭐랄까 하나의 인간 시장입니다.. 돌아가는 형태를 보면 걍 흥미로움..
봉 잡고 춤추는 태국여자들이 손님 꼬심.. 외부에선 호객안함.. 업소 안에서 봉춤 춤.. 근데 막상 가보시면 대부분
춤추는 태국 여자들이 마이 못생기고 왜소함. 게이도 많음.. 4번 태국 갔지만 올해 가보니 게이가 무쟈게 많아진 듯..
- 팟퐁
팟퐁 거리로 유명하며 대표적 야시장이자 팟퐁거리 양가에 고고방 있슴.. 여기선 일단 물건 절대 사지 말것..
동일 상품도 태국 대표적 현지인 쇼핑지인 "마분콩"에서 100밧하는걸 여기선 750밧 부르고 시작함..
글구 호객꾼들이 2층에 뭔뭔 쇼네 마네 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무조건 올라가면 개 바가지 씀..
여기 역시 봉춤 추는 애들 중 게이 무지 많아졌고... 외모 역시 호감은 별루 안감.. 걍 구경삼아 돌아보기 괜찮음..
- 맛사지
태국 맛사지는 foot 맛사지가 젤 좋음 보통 1시간에 220~300밧함.. 받다가 잠 들기 딱 좋음..
이번에 오일 맛사지란걸 했는데.. 홀딱 벗김.. 나이든 아줌마가 오일바르고 엉덩이랑 주무르는데 넘 시렀음..
그래서 중간에 됐다고하고 나와버렸음... 완전 비추..... 와이프는 좋았다고 함.. 오일맛사지는 1시간에 450~550밧
- 헐리웃 나이트, 댄스피버
2년전인가 3년전에 방콕갔을때 헐리웃이 최고로 물좋은 나이트였고, 무지 재밌게 놀았던 기억에 와이프랑 찾아갔음.
결론은 이바닥이 흥망이 지속되긴 어려운가 봅니다.. 9시 반에 갔는데 나이트 삐기들이 밖에서 회동하고 있슴..
전엔 입구가 바글했는데.. 인간들 없음..목욜에 가서 그런가? 암튼 그래도 이정도 수준으로 봐선 한물 확실히 간듯..
태국 나이트는 부킹같은건 없고.. 무희들 춤추는거랑 코믹 댄스쇼같은거 보면서 음악듣고 자기자리서 춤추는 시스템임
젊은 사람들이면 저기 클럽많은데랑 젊은이들 거리가 있어요 RCL인가 하는데 그쪽이 요즘 대세라네요..25세 미만 위주
- 룸피니 공원
호수에서 도룡뇽같은 넘이 비둘기 잡아먹으러 어슬렁 나오는거 볼 수 있음.. 공원 구리고 딱히 할거 없음.. 바로 나옴.
- 왕궁
여긴 복장에 신경쓰셔야함.. 뭐 입구에서 보관료 돈 내고 옷 대여가능함.. 돈은 옷 반납하면 돌려줌..
입장료가 350밧임.. 몇년전엔 200밧였는데.. 마니 올랐네요.. 사진 찍고 시간때우기 좋음.. 왕궁 가기 전에 원래
큰 공원이 있었는데..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관광객 주차장으로 변했네요.. 지저분하고 거지 많고 개판 오분전..
가는 길에 왕궁 오늘 휴일이네 2시까지만 하네하는 인간들 접근하면 무시하면 돼요..
- 국립 박물관
왕궁 근처에 있음.. 역시 한 국가의 수준은 박물관에서 나옴.. 그런 의미라면 태국은 한참 멀었음..
일단 시설 엉망.. 페인트 안 칠해진 곳 있고.. 좌물쇠로 잠근 곳도.. 죄다 불상이 주류고.. 목떨어진 조각 불상 투성.. 비추
- 카오산
여행객들의 거리... 원래 카오산 로드는 200~300미터에 불과한 거리를 말한건데 팽창함.. 저렴한 숙소와 음식점이
제법 포진함.. 물론 질적으로 기대할 순 없음.. 별에 별 외국 여행객들 포진함... 무질서해보이는 속에 질서가 잡혀있음.
마사지 비교적 저렴.. 태국 몇 번 가 본 사람들은 카오산에서 안 머무름.. 대부분 초짜들이 여기를 근거지로 삼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도 하지만 혹자는 이런 무질서함을 무지 시러도 하는 그런 곳..
메인 카오산 로드 임대료가 너무 폭주해서 점점 주변 다른 길목으로 숙소나 업소들이 이전하고 있는 추세..
많은 여행지나 패키지 관광코스가 여기서 시작하는 곳 많음.
- 수산시장
뭐 별 거 없음.. 차타고 1~2시간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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