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왕복 픽업스비스 이용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어른 2, 어린이 2명 이렇게 4명이 탔는데요.. 레터박스에서 운용하는 차량은 태국에서 돌아다니는 소형 택시가 아니라 토요타(정확한 차종은 기억안남)의 고급 세단형 차량이었습니다.
 
그래서 승차감좋고, 넓고, 특히 저는 가족여행이라 짐이 많았고, 28인치 여행용 하드가방이 있었는데.. 그것도 차량뒷 트렁크에 넉넉히 들어갑니다. 태국 일반택시는 뒷 트렁크에 가스통이 있어서 28인치 이상되는 가방은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끈 같은것으로 매고(트렁크 반쯤 열린상태) 넣어야 되는데.. 정말 불안합니다.

또한가지. 방콕공항에서 파타야 편도 1시간 15분정도씩 걸렸고요.. 기사님들 아주 안전운전 하십니다.
퍼브릭 택시 보다는 좀 비싸지만, 가족단위 여행객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어제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너무 만족해서 바로 글올립니다.(마일리지 때문이 아니라.. 순수한 감사의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사진은 못찍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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